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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한 토요 무료 치과진료로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지켜주세요.

어린이 불소도포와 토요 무료 치과진료 행사를 소개합니다. 치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어린 친구들은 밥을 먹는 것보다 과자나 초콜릿 등 군것질 거리를 많이 해서 치아건강이 예전에 비해 나빠지고 있다고합니다. 대책이 시급한데요. 서대문 보건소에서는 구민들, 나아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치아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두 가지 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불소도포와 토요무료치과진료 소식인데요. 저는 9월 1일(목)에 있었던 취학 전 어린이들의 불소도포와 9월 3일(토)에 토요무료치과진료에 다녀왔습니다. 취학 전 아동 불소도포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어린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먼저 9월 1일에 실시한 취학전 아동 무료 불소도포는 ..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의 비밀 이야기 <숨은밤? 힌트는 도련님>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처서가 지나더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지독한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귀뚜라미도 제법 우는 밤,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연희목요낭독극장은 비밀 이야기로 꾸며졌어요. 이라는 타이틀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지금부터 그 비밀스런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실까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 연희목요낭독극장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연희목요낭독극장이라는 정기 문학행사를 기다리는 고정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인데요.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메웠습니다. 마지막 주 목요일은 연희목요낭독극장이 열리는 날로 공식화될 날이 오겠죠? 자연 속 아름다운 공연장 -열림 무대 이번 공연은 나무 숲과 흙 내음이 나는..

책 추천은 싫다! 책은 내가 고른다! 서대문 독서코칭 프로그램 <엄마는 독서코치, 나는 독서선수, 우리는 독서가족>

2011 이진아도서관 독서코칭 교육프로그램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은 가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독서가 중요한 건 다 알지만 책 보다는 게임이나 TV를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해야 할까 고민되시죠? 그래서 서대문구에서는 2011 이진아도서관 독서코칭 교육프로그램 '엄마는 독서코치, 나는 독서선수, 우리는 독서가족'을 준비했어요. 교육은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에서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16차시, 32시간 진행됩니다. 책 읽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독서 코칭 하세요. 벤자민 플랭클린은 독서의 중요성을 이렇..

제 10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 아직 못다한 여름 밤 별 이야기

 서대문 안산 정상에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8월 마지막 주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별 이야기'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서도 별을 볼 수 있는 곳, 서대문 안산 정상인 봉수대에서 특별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대문구청 주차장에 모여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가수, 콘서트 진행 감독이신 장재규 감독님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서대문구청을 출발해 청소년 수련관 쪽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걸 보니 이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만남의 장소를 지나 안산의 숲길을 걸으니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살짝 부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옥천 약수터와 습지 생태 연못을 지나면서 숲이 주는 신비로운 선물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무악정에서 잠시 쉬는 동안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갑니다. 정상으..

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올 여름 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가을이 소리 없이 우리 앞에 모습을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맑고 높아진 하늘을 보면서 서대문구 홍제3동에 있는 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나눔 북카페’를 기억하시나요? 나눔 북카페 글 보기 나눔 북카페가 2층에 있고,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같은 건물 1층에 있답니다. ^^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곳, 이곳은 우리 주변에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마켓으로 2009년에 문을 열었답니다. 현재 서대문구에는 기초수급자가 3800여 명인데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물품 전달이 필요합니다.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 수재민 구호물품 전달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지요. 이제는 ‘장마’라는 표현 대신 ‘우기’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 때문에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수해 때문에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철저하지 못했던 수해대비를 탓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발생한 피해가 다음에도 또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인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을 챙기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대문구에도 집중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북가좌2동 282번지 일대입니다. 이곳의 18세대 44명이 거주하는 가옥이 침..

서대문 육아지원 프로그램 재미쑥쑥 놀이를 소개합니다.

서대문구 보육정보센터 9월 놀이 프로그램 -『재미쑥쑥 놀이 』 사랑스런 아이들의 행복한 마을 서대문구 보육정보센터 영유아 플라자에서는 9월부터 육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재미쑥쑥 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서대문구 보육정보센터 강의실에서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 감성자극 놀이프로그램, 맘엔아이 쿡쿡, 창의력 쑥쑥 퍼포먼스 미술 놀이등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 신뢰감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프로그램입니다. 엄마의 손길로 사랑과 건강을! - 는 18개월~36개월 아기와 엄마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9월 10일과 24일 2회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라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스런 손길로 아기의 몸을 마사지하며 함께..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 등이 진행되는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를 찾아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로 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서울의 25개 자치구마다 치매지원센터가 있는데 서대문구에도 홍은2동에 치매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서대문구 치매지원센터 소개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 그리고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등록관리, 치매 지역사회지원 강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예방 10대수칙 등을 알려드릴게요. 치매지원센터 김어수 센터장과의 인터뷰 8월 17일 오전, 김어수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 우리 구에 치매지원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

서대문 푸른 안산 "연희 숲속 쉼터 이야기"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대문 안산 연희 숲속 쉼터가 완공 되었습니다 서대문구에 생긴 새로운 문화공간! 서대문구청 뒤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옆에 서대문안산 연희 숲속 쉼터가 완공되었어요. 그동안 임야 형태로 남아 초목만 무성하던 안산 자락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 쉼터가 조성되었는데요. 연희 숲속 쉼터 및 방문자 센터는 2010년 8월 20일 부터 약 1년간 공사 기간을 거쳐 드디어 8월 31일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연희 숲속 쉼터는 허브원과 벚꽃마당, 숲속 쉼터, 잔디 마당과 팔각정자등 시설물과 공원관리사무소, 생태 교육장, 화장실등 건축물이 함께 지어졌어요. 앞으로 안산을 찾는 구민들이 마음껏 쉴 수 있는 유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연희 숲속 쉼터 완공기념 스토리텔링 콘서트 2011년 ..

시 읽는 기쁨에 흠뻑 빠지다- "시의 숲길을 걷다" 강의에 다녀와서

서대문문화원의 시 창작과 감상의 시간 "시의 숲길을 걷다" 여러분은 시를 좋아하시나요? 예전에는 저도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학창시절 연습장 앞 표지에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읽고는 마음 가는대로 시를 썼지요. 세월이 흐른 후 돌이켜 보면 삶의 위로가 필요할 때 그 시 한구절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팍팍한 인생길에서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해주는 시에 흠뻑 빠지는 강의가 있다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대문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2011 서울시 교육청 특성화 사업- 총 7강으로 이루어진 시창작 강의 이번 강의는 서울시 교육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문화원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하네요. 8월 11일(목)부터 11월 10일(목)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합니다. 두 주에 한 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