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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42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기쁨이 함께 했던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의 기쁨이 넘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여름의 막바지 무더위가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8월 30일 화요일에 홍은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관내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150 여분께 한전KDN 전력계통사업단의 한마음 봉사대원들이 점심으로 특식을 대접해드리고 식사가 끝난 후 5층 강당에서 신바람 노래자랑 행사를 펼쳤어요.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나눔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가슴 가득 감사함을 채워온 시간이었답니다.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와 마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시는 어르신들 복지관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에서는 한마음 봉사대에서 준비해 온 특식재료를 손질하며 조리하기 ..

학습-상담-취업까지 한번에! 서대문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서대문구 평생교육특성화프로그램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21세기 커리어플래닝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8년 7월 개관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자립을 위한 직업교육과 직업의식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고 2009년 7월 현재의 서대문구로 확장이전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진로상담, 취업대비교육, 취업알선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취업자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자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 서대문구 특성화 프로그램,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양성과정 안내 ㅁ교육기간 : 2011.9.15-10.27 월-금..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한 토요 무료 치과진료로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지켜주세요.

어린이 불소도포와 토요 무료 치과진료 행사를 소개합니다. 치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어린 친구들은 밥을 먹는 것보다 과자나 초콜릿 등 군것질 거리를 많이 해서 치아건강이 예전에 비해 나빠지고 있다고합니다. 대책이 시급한데요. 서대문 보건소에서는 구민들, 나아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치아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두 가지 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불소도포와 토요무료치과진료 소식인데요. 저는 9월 1일(목)에 있었던 취학 전 어린이들의 불소도포와 9월 3일(토)에 토요무료치과진료에 다녀왔습니다. 취학 전 아동 불소도포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어린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게! 먼저 9월 1일에 실시한 취학전 아동 무료 불소도포는 ..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의 비밀 이야기 <숨은밤? 힌트는 도련님>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처서가 지나더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지독한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귀뚜라미도 제법 우는 밤,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연희목요낭독극장은 비밀 이야기로 꾸며졌어요. 이라는 타이틀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지금부터 그 비밀스런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실까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 연희목요낭독극장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연희목요낭독극장이라는 정기 문학행사를 기다리는 고정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인데요.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메웠습니다. 마지막 주 목요일은 연희목요낭독극장이 열리는 날로 공식화될 날이 오겠죠? 자연 속 아름다운 공연장 -열림 무대 이번 공연은 나무 숲과 흙 내음이 나는..

책 추천은 싫다! 책은 내가 고른다! 서대문 독서코칭 프로그램 <엄마는 독서코치, 나는 독서선수, 우리는 독서가족>

2011 이진아도서관 독서코칭 교육프로그램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은 가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독서가 중요한 건 다 알지만 책 보다는 게임이나 TV를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해야 할까 고민되시죠? 그래서 서대문구에서는 2011 이진아도서관 독서코칭 교육프로그램 '엄마는 독서코치, 나는 독서선수, 우리는 독서가족'을 준비했어요. 교육은 남가좌 새롬 어린이도서관에서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16차시, 32시간 진행됩니다. 책 읽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독서 코칭 하세요. 벤자민 플랭클린은 독서의 중요성을 이렇..

자원순환(재활용)으로 다음 세대에 가장 값진 유산을 남겨주세요. - 제3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제 3회 자원순환의 날 - 자원순환으로 다음 세대에 가장 값진 유산을 남겨주세요. 한 해에 쓰레기로 버려지는 돈이 20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그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하여 사용한다면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도 있답니다. 한 사람이 1년 동안 쓰는 일회용 종이컵은 무려 500개, 전 국민을 5천만명으로 계산하면 연간 25억개의 종이컵이 버려지는 셈이에요. 종이컵이 썩는데 걸리는 시간은 자그마치 30년, 또 종이컵 1톤을 만들려면 20년생나무 20그루를 베어야 한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대수롭지 않게 버리는 폐기물은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을 초래해 결국 우리의 생존자체를 위협하고 있지요. 오늘은 제 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작한 환경이야기를 해보려고 ..

제 10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 아직 못다한 여름 밤 별 이야기

 서대문 안산 정상에서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8월 마지막 주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별 이야기'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서도 별을 볼 수 있는 곳, 서대문 안산 정상인 봉수대에서 특별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서대문구청 주차장에 모여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가수, 콘서트 진행 감독이신 장재규 감독님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서대문구청을 출발해 청소년 수련관 쪽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걸 보니 이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만남의 장소를 지나 안산의 숲길을 걸으니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살짝 부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옥천 약수터와 습지 생태 연못을 지나면서 숲이 주는 신비로운 선물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무악정에서 잠시 쉬는 동안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갑니다. 정상으..

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희망 나눔의 공간,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을 찾아서 처서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올 여름 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가을이 소리 없이 우리 앞에 모습을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맑고 높아진 하늘을 보면서 서대문구 홍제3동에 있는 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나눔 북카페’를 기억하시나요? 나눔 북카페 글 보기 나눔 북카페가 2층에 있고,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같은 건물 1층에 있답니다. ^^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곳, 이곳은 우리 주변에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마켓으로 2009년에 문을 열었답니다. 현재 서대문구에는 기초수급자가 3800여 명인데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서대문에서 추천하는 안산 숲속 여행 탐방코스를 만나보세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산 숲속 여행 탐방코스 숲은 사계절 내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줍니다. 더구나 가을 숲은 다채로운 색깔로 옷을 갈아입고 화려한 모양을 뽐내죠. 오늘 TONG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숲’이랍니다. 서대문구에서 아주 자신 있게 추천하는 안산 숲속 여행 탐방코스를 미리 만나볼 텐데요. 코스가 각각마다 특색이 있고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안산은 해발 296m로 무악이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이에요.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를 갖고 있고 또 산의 모양이 말 안장과 닮았다 하여 ‘안산’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안산에는 여러 가지 산책코스가 있죠. 특히 그 모양이 험하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나들이 하기엔 제격이에요. ^^ 자~푸른 숲 안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물품 전달이 필요합니다.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 수재민 구호물품 전달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지요. 이제는 ‘장마’라는 표현 대신 ‘우기’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 때문에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수해 때문에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철저하지 못했던 수해대비를 탓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발생한 피해가 다음에도 또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인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을 챙기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대문구에도 집중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북가좌2동 282번지 일대입니다. 이곳의 18세대 44명이 거주하는 가옥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