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내가 쓰는 언어의 온도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를 읽고 조용한 울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를 읽었습니다. 책 제목이 묘하게 마음을 움직였지요. 작가가 경험하고 들은 이야기, 영화를 보고 느낀 이야기,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이 기쁘게 읽히기도 하고 때로는 콧등을 찡하게도 했지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서 산다고 하지요. 어느 연구 결과를 보면 잘 사는 선진국보다 후진국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합니다. 자신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을 겸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