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ng 입니다 :)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주인공 김현주의 어머니 고두심 씨가 녹내장 말기 진단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죠. 녹내장은 초기에는 환자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말기에 이르러 시야가 좁아지고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안과 질환입니다. 특히나 녹내장은 원인과 치료법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욱 걱정스럽죠.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씨가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모습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장면이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함은 물론, 녹내장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켰죠. ) 신문을 보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녹내장 질환 진료환자가 2002년 20만700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