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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통 2163

<대통령의 공부법> 저자 강연회 - 성공으로 이끄는 공부의 즐거움

최진 저자 강연회 어릴적 장래희망이 뭐였나요?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너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하는 대답이 대통령이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멋지지만 되기 힘든 직업이 대통령일텐데요.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를 다녀왔답니다. 역대 대통령의 공부법을 구별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 책 을 안내해드린 적이있죠? 이번에는 직접 저자의 목소리로 그 공부법을 들었답니다. 의 저자 최진님의 강연회가 7월 22일(금)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어요. 대강당 입구에는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세워져 있었는데요. 푸른 바탕에 저자의 사진과 책의 표지가 눈에 띄네요. 과연 어떤 공부습관이 대통령이라는 지도자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 해답이 궁금해지는데요. 입구에는..

66주년 광복절 - 태극기, 위안부, 독도 등 생각해봐야할 모든 것

66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몇 가지 기념일이 있습니다. 그 중 정말 뜻 깊은 날을 하나 뽑으라 한다면 바로 광복절일거에요. 1910년 일본에게 강제로 국권을 강탈당한 뒤 35년만에 찾은 해방의 기쁨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답니다. 일제강점기 35년동안 우리 민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숨죽이며 살아야했고 반만년 긴 역사동안 지켜왔던 민족의 말과 글, 문화 등 모든 것들을 빼앗겨야 했답니다. 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목숨 건 투쟁과 끊임없는 저항운동, 또 민족의 혼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이 우리나라에게 ‘해방’이라는 기쁨을 가져다 주었지요. 오늘은 TONG과 함께 제66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8월12일은 이산가족의 날 - 분단의 역사와 이산가족찾기

8월12일은 이산가족의 날, 여러분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가로 모두가 즐거운 요즘.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애를 태우며 그리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에만 남은 ‘분단’이라는 상처를 끌어안은 이산가족들이죠. 매년 8월 12일이 이산가족의 날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은 TONG과 함께 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 차로 몇 시간, 비행기로는 한 시간이면 볼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지만 휴전선이라는 가혹한 현실 앞에서 50여 년을 그리움으로만 살아야 했던 한 분 한 분의 사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 전체의 아픔일 것입니다. 더구나 이젠 한국전쟁을 겪었던 많은 분들이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었고, 더 이상 오랫..

오픈 100일만에 매출 1억원 돌파한 꿈꾸는 청년가게

오픈 100 일만에 매출 1억 원 돌파한 꿈 꾸는 청년 가게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 신촌 명물거리 입구에 있는 를 찾아갔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발걸음은 더위와 상관없이 즐거운 일인데요. 더구나 오픈 100일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게이기에 빨리 보고싶다는 호기심까지 발동했답니다. 지난 4월 7일에 오픈한 꿈꾸는 청년가게는 청년창업센터를 졸업한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매장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파는 가게'를 매장의 콘셉트로 하여 참신하고 매력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는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100일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을 한번 둘러볼까요?^^ 꿈꾸는 청년가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파는 ..

<서대문 100권 책읽기 운동>"책! 함께 읽어요" 북콘서트

 서대문구와 함께 하는 독서 운동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서와 교양, 감동과 재미, 가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등 가까이에 있는 보물입니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러한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서대문 100권 책읽기'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홍보하고 있어요. 지난 7월 이진아기념 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동시낭송, 동요공연, 동화책낭독, 동화구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어요. - 북콘서트 "책 ! 함께 읽어요" 서대문구가 독서운동을 시작한 것은 모든 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돕기 위함인데요. 이진아기념 도서관에서는 7월 16일 (토) 오후 3시부터 '서대문 100..

하나되는 나라꽃, 함께하는 무궁화 축제 -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만나세요

무궁화 축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만나세요 최근 일본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가겠다며 김포공항에서 입국을 시도하다 제지당한 후 본국으로 강제 출국된 일이 있었는데요. 8월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 같은 일본의 만행은 우리 국민의 상처에 또 한번 재를 뿌리는 것과 같았어요. 계속 되는 일본의 도발과 독도영유권 논란 속에서 우리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라꽃 무궁화가 만발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광복절을 맞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시민단체 무궁나라와 함께 ‘2011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바로 알리고 또 애국심의 진정한 의미와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학 마무리를!

서대문도서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1년 여름을 마무리하세요!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특히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왔고 7월부터 시작해서 해가 쨍쨍한 날이 손에 꼽힐 정도였기 때문일텐데요. 이제 아이들의 방학은 끝이 나는데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 또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한 부모님들은 마음 한 켠이 조금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서대문도서관에서 진행중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인데요. 서대문도서관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어린이와 함께 나누는 소통과 배려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체험행사'와 프로젝트의 일환인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재난전조정보 관리 제도> 시행 및 <침수 지역 감염 주의보>

폭우에 대한 대책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제가 어렸을 때 하수도 처리장이 고장나 집주변이 잠긴 일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내리는 비의 기세가 기상의 변화로 갑작스럽게 강해져 벌어진 일이라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수도 배수체계 및 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국가재난관리도 미흡했기에 늘 장마철이 되면 수해지역은 늘 피할 수 없는 위험과 재난을 맞이하는 불안한 요인 가운데 살았지요. 이번 폭우로 거리는 하천이 되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패이고 축대가 무너져내리는 등 인명과 재산의 피해는 상당했는데요. 갑작스런 폭우이기도 했지만 하수도 배수체계정비 및 재난 전조 정보의 제보가 절실합니다. 를 추진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첨단과학기술과 지식정보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 - , 지난 7월 22일 공연에 이어 7월 29일 오후 8시에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어요. 지난번에는 첫번째 공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첫 공연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무용을 보았답니다. 첫번째 공연이 역동적이면서도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였다면 이번 공연은 포근함과 해학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 날은 와 공연이 있었어요. 미류무용단이 보여주는 심심이의 추억 만들기 - 는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무용단체인 '미류무용단'의 공연이었는데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날개같은 의상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는 무용놀이극을 통해 잊혀져가는 놀이들을 보며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통해 어울릴 ..

나눔 문화 축제 한마당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2011 서대문 청소년 나눔 문화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나눔 바자회" 좋아하는 추억의 영화 중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가 있는데요. 가끔 기억을 떠올리면 가슴이 따뜻해지곤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7월 23일(토)에 열린 서대문 청소년 문화존 7월의 나눔 행사의 제목이 바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라니 반갑고 설레였답니다. 청각장애청소년을 돕기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농악대, 페이스 페인팅, 프리허그, 프론티어 봉사단, 레크레이션, 음료판매 등 다채로웠네요. 한 여름의 '시원한' 크리스마스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현장에 다녀왔어요.  홍제천 연가교에서 열린 나눔의 현장 이번 바자회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모으고 직접 판매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는데요. 이번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