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 철도건널목! '땡땡거리'에서 만나는 서대문 감성! '땡땡땡'를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서소문 아파트가 위치한 곳, 이곳에 '서소문 건널목'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름만 전하는 서소문이 있던 자리인데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허문 뒤, 경의선 열차가 지나는 서소문역을 지었어요. 추후 서소문역은 철거되었지만 현재까지 철도가 지나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땡땡땡' 신호음이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오는 풍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답니다. 곧이어 KTX, 무궁화호, 화물열차 등 다양한 기차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 복선으로 운행되는 경의선 기찻길 철길은 서울역에서 신의주까지 518.5km 복선 철로인데 문산역까지는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고 문산에서 도라산역은 일반 열차가 운행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