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나들이] '별'과 관련된 순우리말! 닻별, 샛별, 개밥바라기의 의미는 가을은 1년 중 밝은 별이 가장 적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일부 별자리는 금방 눈에 띄는데요. 그 중 닻 모양을 닮은 '카시오페아' 자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닻의 모양을 닮아 우리말로 '닻별'이라고 부르지요. 우리에게 익숙한 '금성'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새벽 동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샛별',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일 때에는 '개밥바라기'라고 부릅니다. 이 중 '개밥바라기'는 개밥을 줄 때 뜨는 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풍성한 가을, 오늘은 밤하늘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순화어 책갈피 기스 ▶ 흠집, 상처 [서울시 선정 순화어] 표준어 책갈피 주책이다 ▶ 주책없다 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