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의 새로운 명소, 안산과 인왕산을 연결하는 '무악재 하늘다리' 서대문에는 도심 속 허브가 되어주는 산들이 많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거닐 수 있는 무장애숲길인 자락길로 유명한 '안산'과 조선시대 우백호로 불리웠던 '인왕산'이 있습니다. 각각의 이름만으로도 너무 유명한 이 두 산이 다정한 이웃 산이 되었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어깨동무 하듯 두 산을 연결하는 다리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무악재 하늘다리로 연결된 두 산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안산과 인왕산을 연결하는 무악재 하늘다리가 지난해인 2017년 12월 13일 개통되어 녹지로로 연결되었습니다. 라는 이름처럼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 연결로는 다리 아래의 도로 이름인 통일로가 생기면서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