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걷기대회] 서대문안산 벚꽃길 구민가족 걷기대회에 다녀와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요? 아마도 변덕스런 날씨 탓에 이런 말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예정되었던 서대문 안산 벚꽃길 구민가족 걷기대회가 비 예보로 인해 연기되었는데요, 20일 (토)에도 하루 종일 봄비가 내려 혹시나 또다시 연기가 되는 것은 아닐지 맘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21일(일) 아침 맑게 갠 서대문 안산에는 약간 쌀쌀했지만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는 구민들로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안산에서 열린 구민가족 걷기대회의 뜨거운 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4월의 봄날, 아름다운 안산에서 열린 걷기대회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실까요? 연희숲속쉼터를 시작으로 안산자락길, 봉화약수터, 무악정, 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