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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알레르기 예방]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봄철 알레르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서대문TONG 2013. 4. 9. 13:35

[봄철 알레르기] [알레르기 예방]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봄철 알레르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두꺼운 옷은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해도 좋을만큼 따뜻한 봄이 찾아왔답니다. 

하지만 봄이 오면 알레르기성 질환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을 보곤 합니다. 

TONG과 함께 봄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랍니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회피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회피요법 단일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우며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2.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식물의 꽃가루가 원인인 알레르기성 질환을 말하는데, 코와 눈 그리고 목의 간질거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하게 되면 위와 장까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소화불량이나 식욕감소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꽃가루가 피부에 접촉했을때 피부가 간지럽거나 피부염 등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으로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인 꽃가루가 날리는 곳은 피하고, 집에서 꽃을 기른다면 가급적 멀리 두어 꽃가루에 노출 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바람이 많이 불거나 꽃가루가 많이 날릴것 같은 날은 외출을 삼가해 주세요. 외출 후 손, 발을 깨끗히 씻어야 하며 옷에 꽃가루가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잘 털어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는 채소와 생선을 자주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결막염


결막염은 결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많이 겪는 눈 질환 중 하나입니다.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충혈과 눈물 흘림, 눈꺼풀 부음 등 또한 봄철 이물질 유입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특별한 결막염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도 많은데, 일반적으로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봄철 꽃가루가 날리거나 먼지 유입이 많을 떄에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을 유지하기만 해도 결막염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 청결~! 또 청결 생각해주세요.



4. 천식


봄철에 찾아오는 알레르기 중 하나인 천식은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호흡곤란과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하면 생명에도 위험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천식 예방법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대기 중 오염물질이 상재적으로 많은 새벽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꽃가루, 애완동물, 담배연기, 황사, 급격한 온도 변화 등에 유의 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봄 바람이 살랑살랑~

봄 내음이 솔솔~


봄을 맞이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TONG이 알려드린 봄철 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숙지하셔서 

건강한 봄 맞이하세요!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