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서는 식품(또는 물품)을 통해 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환경보호와 절약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식품나눔 1.1.1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식품나눔 1.1.1 이웃 돕기'란 "한 사람이, 한 개의 식품으로 한 이웃을 돕는다"란 뜻입니다.
'푸드마켓'이란?
푸드 마켓은 식품의 생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켓 형식의 사회복지 시설을 말하는데요, 주로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식품 나눔의 날- 매월 12일
월 1회 특정일을 정해 식품 나눔의 날로 정해 모아진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에서는 12일로 정했습니다. 선호 식품으로는 라면, 김, 통조림등이며 휴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도서들도 기증받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을 보면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이번 주에는 봄맞이 물품정리를 해보세요. 누군가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할 수 있을 겁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365일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는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으로 오세요.
식품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개인 또는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릴게요. ^^
문의 :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392-1377,3157-1377)
글 :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자료제공 : 서대문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