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춤 공연- 지난 주에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득함이 넘치는 춤 공연을 보고 왔어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춤, 열다' 공연이었는데요, 이 공연은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입주예술단체 무용페스티벌로 공연장르의 다양성을 통하여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유빈 댄스, 서정춤세상, 렉나드댄스 프로젝트, 미류 무용단, 빛소리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다양한 춤과 무용으로 꾸며지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발걸음 해주셨답니다. ^^ 7월 22일 오후 8시, 7월 29일 오후 8시 두 번의 공연이 있는데 저는 22일 공연을 보고 새삼 우리 몸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어요.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를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