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1900

<두근두근 문화 도시 산책> 세계적인 문화도시를 찾아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를 찾아서! 이민자들의 도시 뉴욕! 뉴욕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생활하는 다문화 도시의 중심지입니다. 때문에 뉴욕에서는 각 국가의 특성을 살린 1년 내내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중세의 도시 프라하! 프라하는 역사상 수많은 갈등을 거치면서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신비의 도시입니다.천 년의 역사를 가진 프라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들을 즐비하게 거느리고 있으며 온갖 양식의 예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문화의 메카 파리! 파리는 세느강 중류의 시테섬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프랑스의 수도로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그리고 서울! 다문..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

<통통통>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무악 봉수대 이야기] 무악산동봉수대터 (毋岳山 東烽燧臺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요즘 우리는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몸에 지니고 다니며, 휴대전화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아예 전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나라의 중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며칠 밤을 세워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기도 했지요. 조선 시대, 위급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봉수제도 입니다. 위기 상황에 연기를 피워 소식을 전했다는 ‘봉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봉수는 봉화와 같은 말로 연기로 상황을 전..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어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하늘에서 쏟아졌는데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대문구청 공무원과 구민들이 힘을 합쳐 얼어붙은 눈길을 치웠습니다. 어제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아직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 21년만의 한파로 눈이 꽁꽁 얼어 빙판길이 되었는데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신고 외출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모쪼록 서로 협심하여 곳곳에 얼어 있는 눈을 치우는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설작업에 대한 문의는..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해마다 입춘 무렵이면 찾아오는 폭설과 한파, 봄앓이 해프닝 다가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입니다. 24절기에는 농경 중심의 생활을 이어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새해의 시작인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 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여 그 뜻이 희미해졌습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초.중. 고교 주 5일 수업제 오늘 출근, 등굣길 힘드셨죠? 어제 내린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도 어려우셨을거예요. 더구나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최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텐데요, 2월 중순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어 토요 격주 수업제에서 전면 휴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지난해 각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올 3월부터는 토요 휴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서대문구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전면 주 5..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 - 이번 명절엔 감기 조심하세요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 이번 명절엔 감기 조심하세요~ 민족의 대명절 설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며칠 포근했던 날씨와는 다르게 이번 설에는 전국적으로 무시무시한 칼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먼 귀경길에 나서야 하는 분들 단단히 차비 하셔야 겠어요. 이번 설이 유난히 추운 이유는 바로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Tong과 함께 봄을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절기, 대한에 대해 알아보고, 명절 연휴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 함께 나눠 볼게요^^*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추위 – 대한 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랍니다. 대한(大寒)은 음력 12월 섣달에..

김치로 나누는 사랑,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서대문구청 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현장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백화점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린 걸 보니 겨울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11월이면 주부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언제, 어떻게 김장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일텐데요, 올해처럼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류의 가격이 껑충 뛰어서 걱정과 고민이 많을 겁니다. 더구나 저소득층이나 독거 노인등 소외된 우리 이웃의 시름은 더하겠지요. 서대문구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11월 9일(수), 10일(목) 양일간 구청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길 걷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구름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시경 '좋을텐데' 노래처럼 너의 손 꼭 잡고 길을 걷고 싶은 날씨네요. 걸으면서 음악도 들으면 더 좋겠죠? 가을과 음악과 걷기,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서대문구에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걷기 일 시 2011. 10. 30(일) 07:00 ∼ 09:00 장소 : 서대문 안산(집결지:연희 숲속쉼터) 참여인원 : 약2,000명 걷기코스 (약 4.5Km 60분 걷기) 연희 숲속쉼터∼안산 자락길∼너와집∼봉화약수터∼무악정 ∼용천약수터∼불상∼만남의 광장∼연희 숲속 ..

신촌의 열린 문화공간! 대문안 작은 정원으로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우리가Green신촌입니다^^ 지난번에는 우리가GREEN신촌의 오래뜰 행사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래뜰의 뜻이 궁금하다며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오래뜰은 우리가Green신촌이 기획한, 매달 두번씩 개최하는 문화실험 행사랍니다! 원래 오래뜰은 대문 안 작은 정원 이라는 뜻인데요~ 신촌의 작은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문화가 있는 신촌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신촌에서 벌써 오래뜰이 세 번이나 열렸답니다. 첫번째 오래뜰은 벚꽃이 명물거리에 예쁘게 날리던 날로 기억하는데요, 세번째 오래뜰이 끝나고 보니 어느새 여름이 되어있네요! 이번에는 지난 세번의 오래뜰이 어떻게 열렸는지 보여드리려고 해요. 첫번째 오래뜰, 벚꽃과 마주한 조소작에서 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