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구름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시경 '좋을텐데' 노래처럼 너의 손 꼭 잡고 길을 걷고 싶은 날씨네요. 걸으면서 음악도 들으면 더 좋겠죠? 가을과 음악과 걷기,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서대문구에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이야기가 있는 숲속 길 걷기>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걷기
일 시 2011. 10. 30(일) 07:00 ∼ 09:00
장소 : 서대문 안산(집결지:연희 숲속쉼터)
참여인원 : 약2,000명
걷기코스 (약 4.5Km 60분 걷기)
연희 숲속쉼터∼안산 자락길∼너와집∼봉화약수터∼무악정
∼용천약수터∼불상∼만남의 광장∼연희 숲속 쉼터
코스약도
진행순서
개회식→내빈소개→걷기코스설명(사회자)→생활체조→함께걷기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 →경품추첨
식전행사
일시 2011. 10. 30(일) 06:50 ∼ 07:05
구세군 서울후생원 : 브라스밴드공연(20명)
이야기가 있는 문화 공연
일시 2011. 10. 30(일) 08:10 ∼ 08:40
장소 연희 숲속쉼터
공연팀 퓨전국악
경품추첨
일시 : 2011. 10. 30(일) 08:40 ∼ 09:00
경품내역 : 자전거 10대
(안산의 명소 자작나무 숲길)
현대인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교통수단에 발달로 걷는 시간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루 3,40분 이상만 걸어도 우울증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음악이 흐르고, 낙엽 쌓인 우리 동네 안산을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과 더불어 소통하며 신선한 공기도 마시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중.고참가자는 자원봉사확인증 2시간 발급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