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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통 2163

늦은 밤 안전귀가, 이 곳에서라면 문제 없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안전귀가 이제 문제 없어요 캄캄한 밤, 희미한 가로등 만이 깜빡 깜빡 골목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각 또각 소리와 함께 불안한 여자는 걸음을 재촉하지요. 그때 어두컴컴한 그림자와 함께 인기척이 나타납니다. 심장은 쿵쾅 쿵쾅!! 어떠세요? 이런 상황,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겪은 무서운 경험이 있을 거에요.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끔직한 사고가 많아서 여자들이 밤에 집에 가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불안하고 초조하다 보니 더 밤길이 꺼려진다는 여성분들을 위해 좋은 소식을 준비했답니다. TONG이 여러분의 안전귀가를 도와드릴게요^^ 지금부터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집까지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십니다. 안전귀가 시스템 1. 무서운 귀가길 여성 안전 콜택시가 함께합니다. ..

연세대 공학원의 '연세창의전시회&기업가정신 로드쇼'에서 만난 뜨거운열정!

연세대학교 '연세창의전시회 및 기업가정신 로드쇼'에 다녀와서 유월의 첫날, 연세대학교 교정은 신록으로 넘실대고 학생들의 에너지가 신록보다 더 푸르게 넘실대는 듯 했습니다. 6월 1일 부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로비에서는 공과대 학생들의 창의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정성과 노력을 깃들인 창의전시회 시민기자가 이 곳에 찾아간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었는데, 공학원 로비와 지하 1층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전시회 열기가 대단하였습니다. 마치 바깥의 뜨거운 태양열기를 모두 흡수하고 있는 듯했다죠? 이번 행사는 2011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에 연세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매해 열렸던 연세창의전시회를 확대하여 이틀간(6월 1일 - 2일) 로 새..

[6월 호국보훈의달] 의미 기억하며 우리 스스로 소중한 역사를 지켜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기억하며 우리 스스로 소중한 역사를 지켜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을 말하죠. 우리 민족은 유난히 아픔이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6월은 다른 이념으로 인해 형제가 형제를 무참히 죽일 수 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전쟁을 품은 달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TONG과 함께 우리 민족의 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역사, 그날들을 돌아보려 해요. 나라를 위해 목숨도 마다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1.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립니다 현충일 이야기 우리 나라에서는 매년 6월6일을 현충일로 지정, 국경일로 기념하고 있답니다...

신촌의 열린 문화공간! 대문안 작은 정원으로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우리가Green신촌입니다^^ 지난번에는 우리가GREEN신촌의 오래뜰 행사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래뜰의 뜻이 궁금하다며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오래뜰은 우리가Green신촌이 기획한, 매달 두번씩 개최하는 문화실험 행사랍니다! 원래 오래뜰은 대문 안 작은 정원 이라는 뜻인데요~ 신촌의 작은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문화가 있는 신촌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신촌에서 벌써 오래뜰이 세 번이나 열렸답니다. 첫번째 오래뜰은 벚꽃이 명물거리에 예쁘게 날리던 날로 기억하는데요, 세번째 오래뜰이 끝나고 보니 어느새 여름이 되어있네요! 이번에는 지난 세번의 오래뜰이 어떻게 열렸는지 보여드리려고 해요. 첫번째 오래뜰, 벚꽃과 마주한 조소작에서 봄의 ..

서대문의 역사 - 70년대 교통발달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서대문의 역사 - 70년대 교통발달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 같아요. 사진으로 서대문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서대문의 역사 - 70년대 도로와 건축물 바로 가기 ) 참~ 사진 한 장 한 장이 우리의 역사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요즘에는 디지털 사진기가 잘 발달되어 있고, 또 기능도 너무 좋아서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지만 예전 6~70년대 사진은 그 가치 만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참 귀한 자료인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번 서대문 역사 사진전에 이어 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우리가 사는 동네의 변천사를 사진으로 만나보는 것, 내가 매일 지나는 길이 어떻게 변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죠? 바로 시작할게요~ [1..

제주도에는 올레길, 북한산은 둘레길, 서대문구 안산은 자락길

제주도에는 올레길, 북한산은 둘레길, 서대문구 안산은 자락길 신록의 5월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숲은 온통 아까시아 꽃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안산 자락길 행사장을 찾아 갔습니다. 2010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안산 자락길이 아름다운 산책로로 조성되어 5월 27일 오후 2시에 걷기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옛 안산시민아파트 철거부지에서 시작 되는 안산 자락길은 데크보행로가 263.5미터이며 걷기 좋은 흙길로 주욱 이어집니다. 모두를 위한 무장애 산책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자락길 자락길은 노약자나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하였는데 이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서 이루어진 결과라는 생각이..

[주말 나들이 추천] 서울 근교로 떠나는 주말 여행 6곳!

[주말 나들이 추천] 서울 근교로 떠나는 주말 여행 6곳! 주5일제가 일반화되면서 주말을 이용에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넘쳐나는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이 말해주듯,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 일에만 빠져 살기 보다는 인생을 즐기며 사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TONG이 서울 근교로 떠나는 주말 나들이 여행지를 추천 드릴까 해요~ 일상을 탈출해서 1박2일을 즐겁게 쉴 수 있는 곳과 가족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는 등산 코스, 마지막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경치가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안내할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아~ 일상으로 부터의 탈출을 꿈꾸다 - 1박2일 여행 오토 캠핑장에서의 1박 2일 - 가평 자라섬 ‘서울에서 조금만 나와도 이렇게 맑고 푸..

도심에서 푸른자연 체험하는 자연학습장 다녀와보니

도시 속 푸른 자연이 있는 곳, 서대문 안산 자연 학습장!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자연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나들이 하기에는 더 좋은 때이죠. 자연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연희초등학교 6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안산 자연 학습장에서 즐거운 체험 학습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 현장에 시민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꼬마 농부 모내기 체험 학습 서대문구청 푸른 도시과 직원들과 연희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모내기를 했습니다. 처음엔 진흙에 발을 담그는 것이 어색했던지 선듯 나서질 못하던 아이들! 그러나 한 사람, 두 사람 천천히 들어가 모를 심으며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답니다. 모두 함께 줄 맞춰 모를 심었는데요, 아이들도 이..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 이제안심! 아이돌보미와 학교보안관이 있어요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 이제 안심! 아이 돌보미와 학교보안관이 있어요 맞벌이 부모님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우리 아이들 ‘안전’ 입니다. 시시 때때로 들려오는 끔찍한 뉴스들을 접하고 나면 우리 아이들 걱정에 마음 편히 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TONG이 우리 부모님께 아주 기쁜 소식 알려드리려고 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에 주목해주세요^^ 그 동안 우리 초등학생들을 괴롭혔던 나쁜 범죄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 돌보미와 학교보안관제도가 마련되었답니다^^ 엄마와 함께 할 수 없었던 맞벌이 자녀들도 ‘아이 돌보미 서비스’와 ‘학교보안관제도’로 우리 친구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학교폭력, 그리고 방과후 시간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

사회적기업 연구자들에게 듣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가 정신'

이화여대 창립 125주년 기념 제 11회 김옥길 기념 강좌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지난 5월 18일(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에서는 이화여대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제 11회 김옥길 기념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강좌는 여성으로서 격동의 한국 대사 속에서 남다른 교육 이념과 한국 여성을 위한 선구자로서 비전을 제시했던 김옥길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습니다. 강연,뿐 아니라 패널들과의 대담회, 사회적 기업 엑스포, 사회적 기업 영화제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풍성했답니다. 식전 행사 :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의 공연! 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