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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유래 –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과 재미있는 정월대보름 풍속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월 17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 바로 정월대보름입니다!^^ 가장 큰 보름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습 등이 많은데요. 중국에서는 천관이 복이 내리는 날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소정월’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해 명절로 삼았다고 하네요. 알고 보면 깜짝 놀랄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정월대보름의 유래 정월 대보름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해지고 있어요. 1 년중 가장 첫 번 째 달이 뜨는 날이라고 하여 동양의 큰 명절로 여겨지는 정월대보름, 그 유래를 한번 살펴볼까요? 정월 대보름은 달을 표준으로 삼던 원초의 태음력에서 일년 열두 달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대보름날은 설날처럼..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요성과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

얼마 전 통은 겨울내내 옷 속에 꽁꽁 감춰두었던 살들이 삐죽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니 너무 방심했던 탓일까요? 웬지 허리사이즈도 늘어난 것 같고 얼굴도 부은 것 같고, 기분이 좋지 않았답니다.ㅠㅠ 비단 통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렇게 방심하고 계셨을텐데요. 봄냄새가 살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모두가 대대적으로 시작하는 게 있죠. 바로 다이어트! 오늘은 다이어트에 관해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 살은 왜 빼야만 할까요? 위의 그림은 ‘세계비만율’의 대략적인 수치를 재미있게 나타낸 도표인데요. 보시다시피 한국(Korea)의 비만율은 거의 세계 최하위권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다이어트가 과연 필요한 것일까요? 이미 적정체중인데도 예뻐보이기 위해 음식을 먹..

특별한 초중생 봉사활동 - 자연사박물관의 '어린이 도슨트' 되어보기

서대문의 자랑,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기억하시나요?^^ 이전 포스팅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알찬 정보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살아있는 박물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 모형, 실물 코끼리 박제 등을 전시해놓은 이곳은 살아있는 백과사전이라고 불리고 있지요! 그리고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을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어린이 도슨트’인데요. 지금부터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안내하는 귀여운 어린이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볼까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귀여운 도우미, 어린이 도슨트 도슨트가 뭔가요? 도슨트라고하니 조금은 생소하게 다가오는데요.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서대문구 친환경무상급식 설명회 - 차별이 아닌 평등으로 우리아이들을 키우는 ‘친환경무상급식’

요즘 TV 뉴스나 신문을 보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친환경 무상급식’에관한 이야기가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친환경무상급식 논란은 정치적으로 국가 운영 예산과 관련되기 때문에 민감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고, 사회적으로는 계속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지요. 친환경 무상급식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떠들석 한 것일까요? 무상급식이 대체 뭐길래?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호조를 타고 있지만 급식비를 연체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급식비를 못 내는 학생 수가 2006년에는 1만 6천명 정도였던 것이 2008년에 이르러서는 3만명 가량을 넘어 섰습니다. 헌법 제 31조 3항에 따르면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

서대문구청에도 <주니어보드>가 생겼어요! – 혁신적인 새로움으로 꾸려나가는 회의제도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우리나라의 관공서를 생각하면 보통 ‘관료주의’, ‘무사안일주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공공기관들은 업무진행에 있어 수직적이고 창의적이지 못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요. 서대문구는 얼마전부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업무환경과 정책수립환경을 구축하려는 방향을 모색해보았답니다. 서대문구청, 수평적 변화를 모색하다 그 결과로 수행되기 시작한 것의 예로 ‘서대문 Talk’을 들 수 있어요. 서대문톡은 구청의 수직적인 의사전달 방식을 버리고, 다 함께 둘러 앉아 편안하게 토의하는 형태로 정책을 수립하고 보고하는 것인데요. 팀장급 간부들 외에도 일반 직원들이 함께 회의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외부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내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

설 차례상 준비, 걱정마세요! - 푸짐한 설 준비하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구정 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일년에 두 번 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설날은 온 가족이 한 데 모여 그 동안 묵혀놓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도란도란 꽃을 피우는 좋은 시간이긴 하지만, 챙길 때마다 “등골이 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돈도 많이 들고 준비과정에서부터 힘이 들지요. 오늘은 통이 전해드리는 소식을 통해 여러분의 수고가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 맞이 포스팅을 전해드립니다 ^^ 어려운 차례상 준비, 쉽게 해보자 설날에는 아침 일찍 가족이 모두 모여 돌아가신 조상님들께 제사상을 차려드리고 절을 올린 후 그 제사밥을 함께 먹는 것이 전통입니다. 요즘에는 많이 간소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제사상 문화는 지켜지고 있지요 :) 유교적인 관습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

이(齒) 좋은 토요일! 온가족 토요 구강 교실

저에겐 치과에 대한 아주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때 치료를 위해 치과에 갔다가 그물같은 도구에 묶여서 치료받은 적이 있거든요ㅠ_ㅠ 위~잉 하는 무서운 소리와 함께 찾아온 몸을 옴짝달싹 할 수 없었던 그 공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후로 오랫동안 치과는 제게 기피대상 1호였죠 ^^; 그 때의 기억 때문인지 어른이 된 지금도 치과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혹시 저와 같이 치과가 무조건 두려운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주 반가운 소식하나 전해드릴게요! 바로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인데요 :) 오늘은 ‘이(齒) 좋은 토요일에 열리는’ 과 우리 치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기로 해요~ 알아두면 유익한 치아 상식 5가지 1. 충치는 왜 생기는 걸까요? 충치가 생기면 흔히 ‘벌레 먹었다’ 라..

우리나라 낮은 출산율의 원인과 출산장려(양육비지원,다자녀혜택,난임부부지원)

우리나라는 몇년째 낮은 출산율로 고민이 많습니다. 합계출산율이 1.15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낮은 출산율의 원인을 정확하게 집어낼 수 없지만 여러 사회적 문제로 대략적인 판단을 하고 있지요. 일례로 모든 기술의 발달로 전반적인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 가정을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꾸려나가는 것이 벅찹니다.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아이를 갖는 것이 두렵기만 하죠. 이런 가운데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어요. 오늘은 우리 사회 출산율 문제와 그를 해결하는 지원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의 출산율, 왜 낮은가요? 1. 경제적 원인 – 살인적인 양육비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대학까지 졸업시키려면 1명당 평균 2억 ..

2011년 신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2011년 첫날 의미있게 보내셨는지요? 일출을 보러 나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 서대문 통도 2011년 신묘년 새로운 태양을 보고 왔어요~ 많은 구민분들이 함께 해주신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이랍니다. 멋지죠? 봉수대 가장 좋은 자리를 잡고 추위에 떨면서도 새벽 6시부터 첫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이 정성 ^^ 올해는 이 정성스러운 마음을 통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담아드리고 싶네요 뜨거운 태양이 어둠을 헤치고 얼굴을 내미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웬지모르게 뭉클해졌어요. 어둠의 구름 사이로 빛을 내며 밝게 떠오른 태양처럼 항상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열정으로 더 큰 서대문을, 더 행복한 ..

2011년 신묘년 공휴일과 토끼띠 이야기, 해맞이(해돋이) 축제

설레는 마음으로 2010년 달력의 첫장을 넘긴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월의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2011 신묘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0년은 근 몇년 중에 가장 다사다난했던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큰 사건들이 아주 많았지요. 다가오는 2011년은 토끼띠의 해라고 하는데요. 순한 동물의 상징인 토끼처럼 2011년 큰 탈 없이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여러분께 2011 신묘년 해맞이 포스팅을 전해드립니다~ 호랑이는 가고, 토끼가 온다 우리 조상들은 토끼가 주는 순결함과 평화로움 때문에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옛 사람들은 달을 늘 이상향으로 그렸는데, 달에서는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있다는 말도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