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은 도끼다 - 카피라이터의 창의적인 책 읽기! 5년 전에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낸 박웅현 작가가 이번에 '다시,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냈습니다. 우리가 책을 고를 때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작가와 책의 제목이라고 하지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신간서적들! 책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골라 읽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웅현 작가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카피라이터로 유명합니다. 책을 도끼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마음 한 구석에서 쩌렁! 하는 울림이 있었어요. 도끼! 강하게 인식되어지는 낱말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들이 많겠구나 하는 느낌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책을 즐겨 읽고 그의 강의를 찾아서 듣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