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팥죽 한 그릇에 새해의 희망을 담으세요 - "동지" 살을 에는 추위가 말해주듯 동지가 다가왔습니다. 동지는 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을 가졌어요. 태양이 남쪽으로 기울어 밤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죠. 동지가 지나면 낮 길이가 점차 길어지는데, 옛사람들은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 생각해 동지를 설날로 삼기도 했다고 하네요^^ 또 과거에는 동짓날은 만물이 회생하는 날이라 하여 고기잡이와 사냥을 금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늘은 Tong과 함께 동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새해의 희망을 기다리는 절기 – 동지 대설을 지나 에 이르면 비로소 농한기가 되었죠. 농사를 짓던 우리의 선조들에게 동지는 아주 특별한 절기 중 하나였답니다. 과거에는 동지 무렵이면 남자들은 사랑방에 모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