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우리 이웃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들어보세요 연말입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드디어 저물어가는 군요. 2011년을 뒤돌아 보면 서민들에게는 한없이 힘든 한 해 였던 것 같아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전월세, 그리고 청년 실업, 제자리인 월급과는 너무나 다르게 치솟는 물가, 기름값. 서민들의 깊은 한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던 한해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돕고 사는 우리 이웃의 정다운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오늘 Tong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 역시, 오늘의 추위를 잊게 만들어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랍니다. 시작해 볼까요?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우리 이웃의 사연 하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