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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10

[강연] '교육에서 길을 찾다' 특별 강연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강연] '교육에서 길을 찾다' 특별 강연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행복은 have to (-를 해야한다)에서 나오지 않아요. like to (-을 좋아하다)에서 나오죠 의무적으로 뭔가를 해야 하는 것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것에서 나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中 지역주민과 서대문구청이 함께 신뢰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을 나누고자 서대문구에서 마련한 노력!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저자 오연호 기자의 특별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강연을 들으시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함께 웃는 이웃을 만나실 수 있다고 하니 어서 빨리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러 GOGO!! 「교육에서 길을 찾다」 특별..

[아름다운이야기] 쓰레기 더미속 할머니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올해 79세의 함모 할머니는 2003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자 없이 홀로 지하 셋방에서 생활하며 지내오셨습니다. 평소 슬픈 기색을 보였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해 자세한 집안 형편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지요. 그러던 중 홍제1동 박영갑 동장이 할머니 병문안을 하던 차에 할머니 집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 안에 들어선 박 동장은 매우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까만 비닐봉지가 현관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쌓여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박 동장은 이를 보자마자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었기 때문이지요. 이후 홍제1동 주민센터는 할머니 댁에 주 3회 가정방문을 통해 집 안 청소와 병원치료를 꾸준하게 권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8개월간의 ..

[눈치우기] 우리 동네 눈치우기 대장 - 홍은 1동 20통, 21통

눈이 내리면 항상 누구보다 먼저 바쁘게 움직이시는 홍은 2동 여러분의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밤사이 내린 집 앞 눈을 쓸고, 얼음을 깨고, 염화칼슘을 뿌리고, 다른 분들이 지나가는 길에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어느덧 집 앞 눈치우기에서 우리 동네 눈치우기가 되었네요~ 홍은 2동 20통, 21통에서 눈치우는 모습을 보내주신 우리 이웃의 모습입니다! 눈을 녹이는데는 염화칼슘만한게 없지요~!! '영차 영차'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미는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휴~ 뿌릴 장소에 오셨으니 잠시 숨 좀 돌리시고, '그만쉬고, 염화칼슘 가져가~' 서대문구의 인심만큼이나 팍팍 가져가세요~ 염화칼슘을 이렇게 뿌리는 거랍니다!! ^^ 멋진 포즈로 염화칼슘을 뿌리는 모습!! 베스트 포즈상!! 잘 뿌려졌나 다..

[눈치우기] 우리 동네 눈치우기 대장 - 홍은 2동

홍은 1동만 눈치울쏘냐~! 2동에서도 눈치우기가 한창이었답니다! 홍은 2동의 연희빌라, 풍림빌라 관리소, 스위스그랜드 맨션 등 정원단지 일대 등 밤새 내린 폭설로 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제설작업 사진은 흔들렸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셨다는 의미!! 예쁘게 봐주세요^^ 정말 많은 눈이 내려서 길이 안보일정도, 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눈을 치우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 눈이 아무리 내려도 자녀들의 출근길이 우선이다! 남편의 출근길이 먼저다! 내 가족이 다니는 길이다! 일념하게 눈을 치우다보니 눈은 어느새 그쳐있고,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조금 더 치우다보니 제설작업 끝! 내일아침에 빙판길 사고 걱정없겠죠? 홍은2동 10통장 박영숙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

[보육원]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보육원]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 로 오세요~! 여기는 홍제1동 자치회관! 이 곳 2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가 2주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나눔터는 연령대별 장난감과 도서, 장난감소독기, 모유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 들일 것으로 지기는 예상합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와 소통하고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동네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의 재능을 활용한 '자녀 양육 품앗이 모임'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 지기가 한 번 소개해드렸었죠? (↓를 누르시면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보육원]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라면 누구나,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에 놀러오세요! 지기는 너무 자랑..

[보육원]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라면 누구나,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에 놀러오세요!

[보육원]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라면 누구나,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에 놀러오세요!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바로가기 : sdmfc.familynet.or.kr)에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문화, 가족상담, 지역사회연계, 아이돌봄지원, 가족역량강화 등 좋은 일은 많이 하는 곳이죠!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삼성생명 후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서대문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연령대별 장난감과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고 장난감 소독기와 모유 수유실 등이 준비되어 어린아..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 서니 새삼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니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홍은1동 주민센터 앞의 중앙소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가 이웃을 찾아갑니다. 지역사회를 섬기자는 취지로 홍은동에 있는 은제교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토스트를 구워서 따끈한 차와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매번 300개의 토스트를 준비하는데 11시에 시작되면 12시쯤이면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고 합..

'후원자의 밤' 나누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집니다.

2014. 서대문구 「 후원자의 밤 」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어느때 보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먼저 생각날 때 입니다. " 어려움 속에 꿈과 희망이 자랐습니다 " 100가정 보듬기 사업 · I WISH 맞춤형 후원사업 ·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서대문이 이토록 훈훈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듬어 주려는 후원자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대문구청장(문석진구청장)의 인사말로 후원의 밤이 시작되었어요. 지금까지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 207분 모두를 호명하고 한분한분께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결연가정 스토리텔링 "고양이 세 마리와 삼남매"의 사연을 영..

[주거복지교육] 서대문구 주거복지지원센터에서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합니다.

[주거복지교육] 서대문구 주거복지지원센터에서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합니다. 2013년에 방영된 KBS 현장프로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살고자 하지만 가난을 못벗어나는 이웃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가족의 질병이나 파산, 실직 등으로 한순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후 가난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프로그램의 주제지요. (출처 KBS 현장르포 동행)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으로 월세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집이 없어 찜질방에서 생활을 하고,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살아가고 있으신 분들입니다. 이들은 의식주 중에 특히 주거 즉 집에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아름다운세상이야기]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입니다.

2012년 11월 늦가을 한파가 몰아치던 어느날, 한 남성분이 힘없는 발걸음으로 한 약국에 들어섰습니다. 약을 사려는 손님인 줄 알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 약사는 소파에 털썩 주저앉은 뒤 갑작스레 신세한탄을 늘어놓는 남성분을 싫어하지 않고 그의 애달픈 사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생활비를 벌려고 파지도 줍고 온갖 잡일을 다했지만 100만 원이 넘는 보청기를 살 수 없어요. 귀만 잘 들리면 좀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텐데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꼭 좀 도와주세요." 1990년대 말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시절 사업 부도로 대구에서 부산으로 온 김 씨는 심한 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으로 몸이 허약해져 마땅한 일거리를 찾지 못한 채 생활고에 허덕였습니다. 그는 몸이 아파 입원했던 병원에서 링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