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연희목요낭독극장 6

[연희문학창작촌][목요낭독극장]가을 밤, 아름다운 시와 뮤지컬의 세계로 고고~!

9월 연희목요낭독극장, 나란히 세 번째 시집 펴낸 허연․진은영 시인의 작품 속으로! 서울시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은 9월 연희목요낭독극장이 9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초대작가 허연 시인, 진은영 시인의 작품으로 진행되는데요, TONG이 먼저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 세번째 시집을 나란히 펴낸 두 시인의 작품으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이번 공연의 연출은 맡은 이강선 연출가는 공연창작집단 스튜디오 반의 대표이자 창작뮤지컬 ‘발레소녀 안나’, ‘열엿새달’, ‘대한민국 트루먼쇼’를 연출하셨는데요, 스튜디오 반은 텐트 극장이라는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공연을 국내에 소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주쿠양산박’..

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시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2011년 마지막 무대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을이 되면 늘상 하는 일이 있습니다. 홍남교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잠시 나무 아래에 서서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는 것입니다. 눈꽃처럼 낙엽이 떨어지면 잊고 있었던 낭만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문학이라는 낭만과 열정을 한번씩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한해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리는 목요낭독극장 때문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詩, 市. 시민들 지난 3월부터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저녁 시민과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과 문화 예술 공연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연희목요낭독극장! 10월 27일 (목) 야외무대 열림에서 2011년 10월 마지막 무대를 가졌는데요, 은 관람객이었던 관객들이 무대에 참여하여 자작시 및 애송시를..

2011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그안>에 가다!

9월의 마지막 목요일,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전날까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기온이 높아 아직도 여름의 연장선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구름이 지나가자 한 계절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데요. 여러분은 일 년에 책을 몇 권 정도 읽으시나요? 생각만큼 책을 안 읽게 되는 게 현실인데요.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축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 문학의 향기가 풍겨오는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가을문학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열매를 맺어 작품으로 수확되는 곳, 신비로운 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의 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을까요? 9월 29일 (목) 의 첫 프로그램인 연희목요낭독극장과 9월 30일 (금) 의 도종환 시인 특별 강연회에 TO..

2011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 <그 안> 으로 초대합니다.

 2011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 작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가을문학축제 서울시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은 ‘2011 서울시창작공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9월 29일(목)~10월 3일(월)까지 5일간 연희문학창작촌 전역에서 입주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문학축제 을 펼칩니다. 이번 축제의 제목인 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 전문 레지던시로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새로운 이야기들이 탄생하는 신비로운 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 그 안'으로 초대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TONG이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박형준, 이홍섭 시인과 함께 하는 연희목요낭독극장 - 축제기간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은 연희문학창작촌의 연간 기획 프로그램인 연희목요낭독극장인데요. 9월 29일(목) 저녁 7시 3..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의 비밀 이야기 <숨은밤? 힌트는 도련님>

8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처서가 지나더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지독한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귀뚜라미도 제법 우는 밤,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연희목요낭독극장은 비밀 이야기로 꾸며졌어요. 이라는 타이틀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지금부터 그 비밀스런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실까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 연희목요낭독극장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연희목요낭독극장이라는 정기 문학행사를 기다리는 고정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인데요.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메웠습니다. 마지막 주 목요일은 연희목요낭독극장이 열리는 날로 공식화될 날이 오겠죠? 자연 속 아름다운 공연장 -열림 무대 이번 공연은 나무 숲과 흙 내음이 나는..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능성의 종이"를 만나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어요. 2010년 2월부터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작가와 공연 및 관련 예술가가 참여했고 작가와 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추구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7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하늘에서 물폭탄이 내리는 것처럼 비가 왔는데요. 굵은 빗방울 속을 헤치며 서대문구 연희 A지구 아파트를 지나 "연희문학창작촌"의 언덕길을 올랐습니다. 비 때문에 야외무대 열림에서 열릴 공연은 실내인 미디어랩에서 열렸어요.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아늑하고 편안한 소극장 무대 숨소리도 들릴 것 같은 작은 무대는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이 비 때문에 10분 정도 늦춰졌지만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누구 하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