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책은 마음의 양식 "책 벼룩시장으로 오세요" 우리가 항상 곁에 두고 있는 책. 책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요?책은 처음에 소나 양, 염소 등의 가죽을 얇게 벗겨 낸 뒤 두드려서 만든 양피지에 긴 펜으로 글씨를 쓰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중국에서는 대나무를 잘게 잘라서 먹을 갈아서 쓰곤 했죠.. 그러다가 중국에서 종이가 발명되고, 목판인쇄 등의 기술이 발명되면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종이는 중국의 채륜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만약 종이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식을 보급하는데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세계 최초의 책에 대한 기준은 많이 다르답니다. 물론, 기원전 3,000년 경에 제작되니 파피루스의 양피지나 점토판화도 있지만, 책은 인쇄기술을 요하는 것이니 활자로 찍어낸 책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