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모닝콘서트]
"책은 정말 키가 크다" 독서의 계절!
숲속에서 모닝콘서트가 열립니다.
흔히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독서의 계절 서대문안산 메타세콰이어숲에서 숲속 모닝콘서트가 열립니다.
지난 숲속모닝콘서트에 이어 이번 토요 숲속 모닝콘서트는 "나를 찾는 힐링워킹과 마음을 비우고 향기를 채우는 서대문 안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주 9월 8일에 열렸던 숲속 모닝콘서트.. TONG도 함께 했습니다.. 이 날은 새벽까지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시작한 힐링워킹때에는 조금씩 비가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이 날은 많은 분이 함께 하신다고 댓글로 응모를 해 주셨는데, 콘서트 당일에는 많이 오시지 못했답니다.
비가 갠 후.. 우리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민족의 슬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지나왔습니다. 이러한 한 과정들이 무거움이 아닌 새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숲 속길을 걸으며.. 숲 속에 있는 나무들을 우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천국의 계단을 지나, 숲속길을 걸으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자연이 주는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답니다.
BORN TO READ 라는 프린팅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으신 전통스포츠문화연구소장이시지자 세계줄다리기대회 사무총장님이신 허광평 선생님! "토요 숲속 모닝콘서트"의 힐링워킹 코칭과 서대문을 위한 역사해설 인문학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 티셔츠에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는군요.
서대문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바위!를 지나고 보니 우리의 눈 앞에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느새 오전 8시에 서대문안사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숲속에 도착하였답니다. 장재규 스토리디렉터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청아마루 류학선 선생님, 황진수선생님 부부와 송민규 선생님의 대금 공연으로 시작한 "숲속 모닝콘서트"
- "울엄마", "천년학- 영화 서편제" "세령산"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아침의 숲속에서 울려퍼지는 대금소리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대금소리의 아름다운 여운을 남겨둔 채 바로 이어서 세계 최고 택시기사를 꿈꾸는 비젼택시기사 정태성 강사님의 20분 "Make Your Dream"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약속" 과 신뢰"가 아닐까요?
강사님의 익살스런 모습들은 이 숲속에서 때로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독서의 계절 허광평 선생님의 시 낭송으로 이어지는 숲속 모닝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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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처럼 담백한 숲속 모닝콘서트!
이 아름다운 숲에 초대된 관객분들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달인의 드림팀 서대문홍보과!
황도현 과장님, 최귀훈 팀장님, 조봉기 계장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또한 식사(김밥+물)를 준비해 주신 이해숙 총무님 그리고 구민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9월 15일 토요일 아침
"가을의 문턱에서" 라는 주제로
토요 숲속 모닝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주에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