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아현고가 그때 그 시절 .. 45년 역사를 거슬러 1968년 9월 19일 대한민국 역사 속으로 시간을 되돌려 봅니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754번지에서 마포구 아현동 267번지를 이어주는 폭 15m, 연장은 주로(主路) 771m, 옹벽 169m, 계 940m의 아현고가차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들어섰습니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서울의 지붕' 등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속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아현고가는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줄여 교통완화 및 지역발전에 큰 효과를 안겨주었습니다. 원스톱으로 통하던 아현고가는 세월이 흐를수록 급격하게 늘어나는 약 8만여대라는 하루교통량을 견뎌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노폭확장 및 보수공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아현고가와의 만남은 교통체증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