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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통 1869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

<통통통>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무악 봉수대 이야기] 무악산동봉수대터 (毋岳山 東烽燧臺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요즘 우리는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몸에 지니고 다니며, 휴대전화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아예 전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나라의 중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며칠 밤을 세워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기도 했지요. 조선 시대, 위급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봉수제도 입니다. 위기 상황에 연기를 피워 소식을 전했다는 ‘봉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봉수는 봉화와 같은 말로 연기로 상황을 전..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어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하늘에서 쏟아졌는데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대문구청 공무원과 구민들이 힘을 합쳐 얼어붙은 눈길을 치웠습니다. 어제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아직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 21년만의 한파로 눈이 꽁꽁 얼어 빙판길이 되었는데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신고 외출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모쪼록 서로 협심하여 곳곳에 얼어 있는 눈을 치우는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설작업에 대한 문의는..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신촌 만들기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신촌 만들기 신촌! 어제와 오늘 '새터' 또는 '새터말', 서대문구 신촌의 옛 지명입니다. 새 도읍터를 찾던 태조 이성계가 신촌동 일대를 둘러보았지만 터가 좁아 도읍지로 정하지 못했고 그때부터 '새로운 터전의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로 불리었습니다. 이는 한자어로 번역돼 신촌(新村)이 되었구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대현동)과 창천동, 마포구 노고산동과 대흥동 일대가 바로 신촌입니다. 주변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의 대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교통편이 발달하였으며 많은 유흥업소 등이 모여 있는 서울의 대표적 부도심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죠. 과거 신촌은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또 4·50대 중장년층 이상에게 신촌..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해마다 입춘 무렵이면 찾아오는 폭설과 한파, 봄앓이 해프닝 다가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입니다. 24절기에는 농경 중심의 생활을 이어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새해의 시작인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 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여 그 뜻이 희미해졌습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초.중. 고교 주 5일 수업제 오늘 출근, 등굣길 힘드셨죠? 어제 내린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도 어려우셨을거예요. 더구나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최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텐데요, 2월 중순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어 토요 격주 수업제에서 전면 휴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지난해 각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올 3월부터는 토요 휴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서대문구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전면 주 5..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요 - 금연 성공 노하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요 금연 성공 노하우 이제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새해가 되면 많은 분들이 그 해의 결심, 다짐 등을 세우곤 하죠. 그때마다 빠지지 않는 약속이 있다면 바로 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결심이기도 하죠. 오늘 Tong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는 바로, 백해무익한 담배와 영원히 안녕~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성공노하우 랍니다. 나의 건강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성공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름!! 바로 여러분의 결심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기 위해 오늘의 이야기, 서둘러 시작할게요^^ 백해무익한 담배 – 당신의 생명을 갉아 먹는 치명적인 독약 “6.5초마다 한 명이 담배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내용입니다. 담배는 더 ..

Let's Play!!! 몸도 마음도 튼튼 어린이가 건강한 서대문구

최근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신장·체중과 같은 체격면에서 과거보다 훨씬 커져 건강해 보이나 실질적인 건강의 척도인 체력과 운동능력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서구화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어린이들도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과 같은 성인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서대문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Let's Play 어린이신체활동늘리기』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Let's play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은 ?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린이 비만 예방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운동과 친해지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므로서 운동 학습효과를 나타내고, 성인기에도 적..

김치로 나누는 사랑,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서대문구청 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현장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백화점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린 걸 보니 겨울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11월이면 주부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언제, 어떻게 김장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일텐데요, 올해처럼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류의 가격이 껑충 뛰어서 걱정과 고민이 많을 겁니다. 더구나 저소득층이나 독거 노인등 소외된 우리 이웃의 시름은 더하겠지요. 서대문구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11월 9일(수), 10일(목) 양일간 구청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서대문구 김장 직거래장터

김장철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 서대문구 김장 직거래장터 요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옷은 따뜻하게 챙겨 입고 나오셨나요? TONG은 오늘 담요처럼 두꺼운 코트에 목도리까지 칭칭감고 나왔는데도 옷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매섭더라구요~ 볼에 와닿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겨울이구나! 실감했는데요, 겨울철 월동준비는 잘 하셨나요? 겨울철 주방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일 중 하나는 아무래도 김장이겠지요. 고운 단풍이 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법 추운 바람이 불어보면, '김장철이 다가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 8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기도 했지요. 올해는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 해 보다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양념류는 폭등했습니다. 특히 고춧가루와 새우젓, 소금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