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通하는 이야기] 서대문구 신촌! 아시아 문화관광의 메카로 다시 떠오르는 별 1990년대, 신촌은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였다. 대학가 밀집지역답게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 문화와 길거리 로드샵으로 대표되는 패션 문화, 청춘의 낭만을 꽃피우기에 적합한 운치있는 술집과 게임방, 노래방을 포함한 유흥문화까지… 고르게 발전한 복합적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온 신촌.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머물러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신촌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이들이 많다. 그리고 오늘날, 홍대와 명동, 삼청동, 신사동 역시 복합적 문화의 거리로 떠오르며 거대상권이 들어서면서 많은 이들로 붐비게 되었다. 도시가 문화수요층들의 Needs를 적극 받아들여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로 새로운 문화에 목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