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 없는 거리]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 악사들이 떴다! 달려라피아노! 평소에 버스가 다니는 젊음의 문화거리 신촌 연세로에 악사들이 몰려왔어요! 바로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차 없는 거리에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그곳에 피아노가 놓여 있었어요. 신촌 연세로에 피아노 8대가 준비되어 있어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 피아노들은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상 속 축제를 만들어내는 달려라피아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피아노의 모습, 나를 연주해주세요! 예술로 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쓰지 않는 피아노를 기증 받아서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서 새롭게 디자인한 뒤 재탄생한 피아노에요. 다양한 피아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