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보행자 전용지구로 새로 태어납니다.
- 주말 보행자 전용지구(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
신촌 연세로가 사람 중심의 문화공간이 되길 꿈꾸며 1월 6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개통되었죠?
이제는 신촌 연세로의 보행자 전용지구 전면 시행을 위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보행자 전용지구란 말 그대로, 차량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의 통행만 허용되는 거리를 말합니다.
지난 12월, 우리들을 행복하게 했던 신촌 크리스마스 축제가 기억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차 없는 연세로, 사람 중심의 거리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과 함께 연세로가 보행자 전용지구로 어떻게 시범운영되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 보행자 전용지구(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 1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시 ~ 일요일 22시까지 주말마다 시행
- 연세로는 차량 전면통제, 통과버스 15개노선 주변도로로 우회
- 매주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보행자 전용지구" 전격시행
- 단순히 차량만 통제하는 것이 아닌 "걷고, 쉬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신촌 연세로는 매주 주말 토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까지 보행자 전용지구로 시범 운영되는데요,
신촌 연세로의 최종목표는 보행자 전용지구(차 없는 거리)의 운영입니다. 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하여 충분한 진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주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연세로를 통과하는 15개 노선버스(마을버스 포함)가 동교동삼거리나 신촌기차역 방향으로 임시 우회운행되요.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는 미리 확인해 두어야 버스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겠죠?
연세도앞 → 신촌오거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버스노선은 신촌 기차역 방향으로 우회하며, 신촌오거리 → 연세대방향으로 진입하는 버스노선은 동교삼거리 방향으로 임시운행될 예정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소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교통정보센터 앱 <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하여 미리 확인해주세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답니다!)
<연세대 정문 앞> <신촌오거리>
<신촌오거리 → 수색방면> <수색 → 동교동삼거리방면>
그리고 보행자전용지구(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은 단순히 차량만 통제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시행 첫날인 18일(토) 15시부터 인디밴드 2개팀이 스타광장에서 공연이 있구요^^* 16시 30분부터는 라퍼커션이 연세로를 순회공연을 한답니다.
신촌거리예술공연 첫 회 <Run 551>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첫날을 기념하여 신촌지역에서 활동하던 인디밴드와
브라질 거리 음악 공연팀의 공연 및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연세로 차 없는거리(551m)의 해방감"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연세로 차 없는거리에서 함께 Run!!!!!!! 하실 분들! 동참해주세요!!!!!!!!!!!!
★ 일 시 : 2014.1.18(토) 15시
★ 장 소 : 스타광장 (연세로 유플렉스 옆 광장)
★ 출 연 : 라퍼커션, 디하이트, 레드사인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첫날, 의미있는 첫 공연! 우리 함께 해요!!♥
앞으로도 우리 서대문구는 신촌 연세로가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행사를 활발히 개최할 것입니다!앞으로 연세로가 사람을 배려하고 우선시하는
성공적인 보행자 전용지구로 전환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