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공연 17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마스터 브릿지 전시 공연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마스터 브릿지 전시 공연 마스터브릿지의 "Trends of M-Fi" 엠파이(M-Fi)는 공간 네트워크,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에 사용되는 공연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근거리 공연 장소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네트워킹하며 문화콘텐츠를 체험하고 정보를 나누는 것이 엠파이 입니다. 다양한 음악, 화려하고 열정적인 몸짓으로 대면되는 마스터 브릿지의 공연. 그리고 그들이 가진 창조적인 색깔인 전시를 한번 봐 주시겠어요? 마스터 브릿지는 캐릭터연극, 라이브공연, 댄스, 디제잉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이 혼합된 페스티벌 안의 페스티벌입니다. 절로 춤이 나올 듯한 멋진 공연. 그들의 숨 소리가 들립니다.

착한 기업과 착한 소비자들의 만남- 사회적기업 홍보장터

서대문구 사회적 기업 홍보 장터 개최 지난 11월 4일(금), 아침부터 흐린 가을 하늘이 회색빛으로 물들고 을씨년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을 밟으며 신촌으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신촌 현대백화점 뒤 창천 문화 공원에서 열리는 착한 기업, 때문입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착한 기업' 입니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수익 창출 확대와 기업 홍보를 위해 사회적 기업 홍보 장터를 마련했는데요,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기업 홍보와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즐겼던 즐거운 장터로 TONG과 함께 가실까요? 서대문구 소재 사회적 기업 및 청년소셜 벤처들의 홍보의 장 서대문구 ..

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시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2011년 마지막 무대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을이 되면 늘상 하는 일이 있습니다. 홍남교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잠시 나무 아래에 서서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는 것입니다. 눈꽃처럼 낙엽이 떨어지면 잊고 있었던 낭만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문학이라는 낭만과 열정을 한번씩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한해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리는 목요낭독극장 때문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詩, 市. 시민들 지난 3월부터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저녁 시민과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과 문화 예술 공연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연희목요낭독극장! 10월 27일 (목) 야외무대 열림에서 2011년 10월 마지막 무대를 가졌는데요, 은 관람객이었던 관객들이 무대에 참여하여 자작시 및 애송시를..

신촌 안에 있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 - 문화예술 체험전시 (주)엠비전스와 북카페 (주)뷰엔티를 만나보았어요.

신촌역과 명물거리에서 찾은 따뜻한 사회적 기업과의 만남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고 있나요? 일반적인 기업이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입니다. 다시 말해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업활동 과정에서 창출된 이익은 사업체나 지역공동체에 재투자되어 사회적 목적에 사용됩니다. 관내의 많은 사회적 기업이 있지만 이번에 특별히 소개해 드릴 곳은 신촌역에서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주) 뷰엔티와 명물거리에서 체험 전시로 감동을 주고 있는 (주) 엠비전스입니다. ^^ 1.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주)엠비전스의 체험전시- 신촌 명물거리 버티고 타워 9층에..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능성의 종이"를 만나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어요. 2010년 2월부터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작가와 공연 및 관련 예술가가 참여했고 작가와 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추구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7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하늘에서 물폭탄이 내리는 것처럼 비가 왔는데요. 굵은 빗방울 속을 헤치며 서대문구 연희 A지구 아파트를 지나 "연희문학창작촌"의 언덕길을 올랐습니다. 비 때문에 야외무대 열림에서 열릴 공연은 실내인 미디어랩에서 열렸어요. 7월 연희목요낭독극장 -아늑하고 편안한 소극장 무대 숨소리도 들릴 것 같은 작은 무대는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이 비 때문에 10분 정도 늦춰졌지만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누구 하나 불..

<춤, 열다.>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 - , 지난 7월 22일 공연에 이어 7월 29일 오후 8시에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어요. 지난번에는 첫번째 공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첫 공연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무용을 보았답니다. 첫번째 공연이 역동적이면서도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였다면 이번 공연은 포근함과 해학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 날은 와 공연이 있었어요. 미류무용단이 보여주는 심심이의 추억 만들기 - 는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무용단체인 '미류무용단'의 공연이었는데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날개같은 의상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는 무용놀이극을 통해 잊혀져가는 놀이들을 보며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통해 어울릴 ..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펼쳐진 생동감 넘치는 공연 - <춤, 열다>

생동감 넘치는 춤 공연- 지난 주에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득함이 넘치는 춤 공연을 보고 왔어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춤, 열다' 공연이었는데요, 이 공연은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입주예술단체 무용페스티벌로 공연장르의 다양성을 통하여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유빈 댄스, 서정춤세상, 렉나드댄스 프로젝트, 미류 무용단, 빛소리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다양한 춤과 무용으로 꾸며지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발걸음 해주셨답니다. ^^ 7월 22일 오후 8시, 7월 29일 오후 8시 두 번의 공연이 있는데 저는 22일 공연을 보고 새삼 우리 몸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어요.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를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