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2010년 달력의 첫장을 넘긴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월의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2011 신묘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2010년은 근 몇년 중에 가장 다사다난했던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큰 사건들이 아주 많았지요. 다가오는 2011년은 토끼띠의 해라고 하는데요. 순한 동물의 상징인 토끼처럼 2011년 큰 탈 없이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여러분께 2011 신묘년 해맞이 포스팅을 전해드립니다~ 호랑이는 가고, 토끼가 온다 우리 조상들은 토끼가 주는 순결함과 평화로움 때문에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옛 사람들은 달을 늘 이상향으로 그렸는데, 달에서는 계수나무와 함께 토끼가 방아를 찧고있다는 말도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