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복절 기념공연에 다녀와서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5일 광복절 당일, 독립운동사의 실질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는데요. 주욱 늘어선 줄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역사관 내 이곳 저곳에서 기념촬영도 진행되었지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신기함과 호기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관 경내에서는 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약 500여 명이 감상문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날이 무척 더워서 그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감상문을 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관람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느꼈는지, 그 생각과 느낌들이 원고지에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