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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2

서대문구 여성 안전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 '방범용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서대문구 여성 안전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 '방범용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서대문구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올 들어 서대문경찰서와 협업해 추진한 '방법시설물 확충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대상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밤에는 인적이 드문 여성안심귀갓길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하굣길의 주변과 보안등 조도가 낮아 경찰이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곳 등을 중심으로 정했습니다. 적재적소 설치 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청 시설물 관련 부서와 서대문경찰서가 협력해 범죄취약지점 분석과 답사를 실시했습니다. 방법용CCTV 신설 및 성능 개선(67개소), LED보안등 신설 및 개량(330개), 조명으로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로고젝터 설치(5개소)를 마쳤습니다. 시설물 신규 설치뿐 아니라 구형 CC..

신경학자의 눈과 가슴으로 보는 경이로운 영혼의 세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신경학자의 눈과 가슴으로 보는 경이로운 영혼의 세계,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위대한 의사이며 신경학자이자 저술가인 올리버 색스를 아시는지요? 그는 마음 속 깊은 곳에 따뜻함을 가득 담고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였지요. 이번에 읽은 책은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입니다.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어요. 아니, 어떻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할 수 있지? 라는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933년에 영국 런던에서 출생한 저자가 신경학과 의사로 진료한 환자들 중에서 스물 네명의 이야기를 모아서 1985년에 발간한 책인데, 이 책이 실린 이야기들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그러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스물 네편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