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캠페인][감정노동자] 서대문구, 착한소비자-착한사업주 캠페인 운영 시~작! 마트를 갈 때나, 또는 콜센터에 전화할때. 우리는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로 깔끔한 안내를 받지요? 이 상냥한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우리는 "감정 노동자"라고 부릅니다. 이 감정 노동자 분들은 실제 자신의 감정과 무관하게 무조건친절을 유지해야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노동을 하는 근로자예요.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 없겠죠?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런 감정노동자들을 아프게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난전화나 성희롱은 물론, 폭언에 폭행까지 이어진다는 제보가 있어요ㅠㅠ 그분들은 소비자의 장난감이 아닌데도 말이죠ㅠㅠ 이에 서대문구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착한소비자-착한사업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