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간직한 희망의 발걸음, 아현고가철거 기념 아현고가도로 걷기 국내 최초의 고가도로로 건설된 아현고가도로가 45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3월까지 철거됩니다. 철거되는 아현고가도로 위를 마지막으로 걸을 수 있도록 오는 2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답니다. 아현고가 철거와 처음이자 마지막 아현고가 걷기!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봐요^^* 1. 아현고가 철거 "서울에서 처음으로 고가도로가 트였다. 아현고가도로가 그것. 거추장스런 땅위를 피해 높다란 공간을 짚어 터놓은 길. 고가도로가 지상도로에 도전장(?)을 낸 것이라고 할까.." 1968년 12월 12일 기사 중.. 아현고가도로는 북아현동 고개에서 충정로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39m, 폭 15m 고가도로입니다. 마포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