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꿈꾸는 청춘! 아름다운 인생! 어르신 문화 대학 서대문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9개 동 주민센터에서 만 6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1회 10주 과정의 어르신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감독, 의사, 대학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인문학, 건강관리, 노후설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생활체육과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지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홍은1동의 어르신 문화대학의 세 번째 시간(10월 10일)에 TONG이 함께 했습니다. * 운영기간 : 2014년 9월 19일 ~ 11월 28일 (매주 금요일) 10시~12시 * 운영장소 : 홍은제1동주민센터 4층 및 현장 * 모집대상 :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선착순..

[호박골][가을잔치] 백행의 기본인 효를 실천하겠습니다!! 호박골 어르신 가을잔치에 초대합니다^^* 9월 25일 목요일 12시에 홍은 1동 주민센터 4층에서 지역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호박골 어르신 가을잔치"를 개최합니다~^^ 호박골은 어떤 곳인가요? 예전에는 홍은동 지역의 소와 말, 주민의 인분을 대체로 그랜드힐튼호텔 근방의 논밭에 버리곤 하였는데, 광복 후 '논골' 주변에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자 버릴 장소가 없어 가장 외진 곳이었던 그랜드힐튼호텔 뒤편 산 아래쪽에 많은 구덩이를 파고 버리게 되었답니다. 그것이 썩어서 거름이 되어 호박을 심기에 좋은 땅이 되었습니다. 1950년 이후 홍제천 변에 집들이 들어서면서 홍은1동 주민센터 뒤, 홍은동 산1번지 지역 4만평에 대대적으로 호박을 심어 팔..

[충현][문화][대학] 어르신, 문화학위 한 번 취득해보시겠습니까? 서대문구에서는 배움, 특히 문화 배움에 뜻을 가진 어르신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 우리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실 수 있잖아요^^* 이번에 Tong에서는요~ 서대문구 충현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충현 어르신 문화 대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충현 어르신 문화대학]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건강, 노후설계, 가족관계, 역사강좌는 물론 문화공연 관람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격식에 맞는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교양 있는 강사의 강의와 주변 문화시설을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 사이의 소통 강화도 기대하고 있어요^^* 문화대학에..

[노인][복지] 서대문구,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어르신돌봄서비스 강화 2014년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가 넘는 "고령화"(Aging) 사회입니다. 2022년에는 고령화를 넘어선 "고령" (Aged)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해요. 신체적 활동 능력과 도전적인 삶의 태도 유지가 힘들어지는 노년기에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그의 걸맞은 복지 서비스도 필수입니다. 이에!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는 빠질 수 없는 우리 서대문구가 다시 나섰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서대문구의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어르신돌봄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해요 서대문구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속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

5월 8일은 어버이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 전통적으로 효는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도덕이며 윤리입니다.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어머니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어버이날을 기념일로 정하고 카네이션을 다는 의식은 미국의 기독교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날의 유래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잠시 들여다 보면 영국과 미국같은 기독교 국가에서 어머니 주일을 지키는 종교적 관습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1872년 보스턴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어머니날이 제안되었으나, 범국가적인 어머니날 제정 움직임은 필라델피아 출신 여성인 아나 자비스가 시작하였습니..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서대문구에는 걷기 좋은 장소가 참 많지요.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홍제천도 그렇고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연희숲속쉼터도 있습니다. 요즈음 같은 날, 가벼운 복장을 하고 산들산들한 바람을 맞으면서 걷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안해 지지요. 걷기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에 하나일 겁니다.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특별한 복장을 갖추지 않아도, 또 특별히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요.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하기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걷기운동을 많이 하시지요. 어르신들은 활동의 기회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활동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집 근처에서 하루에 2~30분이라도 걸으시면서 생활의 활력을 얻으시는 분..

섬기는 마음, 나누는 기쁨과 보람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독거노인 희수, 산수연 잔치를 다녀와서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 중순입니다. 푸르렀던 나뭇잎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새삼 삶의 굴레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지요. 10월 18일에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답니다.그 것은 바로 홍은동과 홍제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아홉 분의 고희연과 산수연을 한국KDN 봉사단원들이 준비하신 것이지요.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잔치 자식이 없어서 혼자 사시거나 혹은 자녀들이 있어도 모실 형편이 못되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의 고희연과 산수연을 열어드리는 행사였습니다. 간혹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해 드린 적은 여러 차례 있었으니 고희연과 산수연은 이번이 처음..

초고령화 시대 변화하는 경로당! 서대문구가 앞장섭니다 낮에 경로당에라도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며느리 눈치 보이시지요? 추운 날씨에 밖에 있을 수도 없고 해서 경로당에 나오고 계시지는 않나요? 경로당에 있어봐야 하루 종일 화투놀이 외에는 할것이 없으시지요 그냥 앉아 있다가 집으로 가시지는 않으신지요.. ^^ 서대문구 경로당에서는 그런 걱정 덜어버리세요! 단학기공 전문지도자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체조, 웃음치료등을 가르쳐드리고 있답니다. 서대문구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려보세요 어디로 가야 되냐구요? 북아현1동분회(월요일 2시), 포방터경로당(화요일 2시), 초원경로당(수요일 11시), 연희노인복지회관(1시), 북가좌노인복지관(금요일 10시)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고령화시대를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