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촌(新村)이 탄생합니다! -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 - 신촌!! 예전에는 새말터로 불리던 이곳은 70-80세대들에겐 젊음의 거리였죠. 통기타에 생맥주로 대표되던 그 시절의 문화는 이곳, 신촌 대학가를 중심으로 탄생했답니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 이후 신촌은 급격한 노화를 겪기 시작하면서, 2014년 신촌의 밤거리는 여전히 불야성이지만 문화의 향기는 사라지고 상업 자본의 유혹만 남았습니다. 이런 신촌이 2014년을 기점으로 다시 新村이 되어 대한민국 문화의 성지, 문화의 아이콘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리로 탄생됩니다. 그 변신의 첫 단추가 바로 차없는 거리입니다! 신촌거리는 사람과 차량으로 정말 혼잡하기 그지 없던 곳이었죠. 도로의 폭은 2차로인데, 버스, 택시, 자가용 등 모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