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아침을 여는 서대문 안산 해맞이 행사 여러분~ 말하는대로 이루어진 새해 되세요♥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기상으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전 6시 30분에 서대문구청 뒤편의 자락길 입구에는 벌써 많은 구민들께서 새해 첫 해맞이를 보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구민들께 드릴 따끈따끈한 순두부를 준비하고 계시는 고마운 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 우리들은 벌써 따스한 정을 듬뿍 받았지요? 누군가를 위하여 음식을 장만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랑의 첫 출발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순두부를 드시면서 이웃들과 서로 정다운 새해 인사를 주고받으며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랜턴으로 불을 밝히며 자락길 입구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어둠 속을 걸어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