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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통 1869

내 아이들을 ...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맑게 하는 시 - 참새의 얼굴 -

내 아이들을...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맑게 하는 시- 참새의 얼굴 - 참새의 얼굴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을 하고참새가 한 마리기웃거린다 참새의 얼굴을자세히 보라모두들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이다 아무래도 참새는할 얘기가 있나 보다모두 쓸쓸하게 고개를 꼬고서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이다.- 박목월(1916 ~ 1978) 이 동시에 나오는 참새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얼굴로 기웃거려도 어른들은 그저 무심할 때가 많죠. 어쩌다 머뭇거리며 무슨 말인가 꺼내려 하면 "바빠! 말 시키지마" 하고 퉁명스럽게 대꾸할 뿐이죠. 때로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왕따나 폭행을 당한 아픔과 고통으로 참새처럼 간절한 얼굴로 이야기하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얼굴로 기웃거리는 아이들의 말에 ..

2012.3월 연희문학창작촌 목요낭독극장에 다녀와서

서울시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 도심에 이룬 전원형 문학촌, 서울시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이 새봄, 새로운 문학 컨텐츠로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문학미디어랩에서 열린 첫 연희목요낭독극장은 '봄 6-7' 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는데요, 이는 새로운 주소인 증가로 2길 6-7번지를 알림과 동시에 연희동 6-7번지로 찾아온 봄을 맞이하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시민을 위한 정기 문학 낭독회로서 자리매김한 연희 목요낭독극장의 2012년 첫 무대, 뜨거웠던 문학의 현장을 TONG과 함께 살짝 들여다 볼까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 연희목요낭독극장’ 새로운 공식을 세우다 은 시민을 위한 정기 문학 낭독회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립니다..

서대문구의 맛과 이야기를 찾아서 - 명지대 (모래내 곱창)

2대째 맛을 이어가는 소문난 맛집-서대문구 명지대요즘 주변에서 퇴직후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예전에는 명예퇴직 후 퇴직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 분이 많았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퇴직금으로 무언가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자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그러나 창업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죠.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선택을 했더라도 사업에 실패할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회를 잡아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줍니다. 서대문구 명지대 앞 남가좌2동 주민센터 옆에는 소문난 맛집이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집으로만 알았는데 단..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4월 11일은 투표하는 날 -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투표 전 확인사항 투표제도 : 후보자에게 한 표, 정당에 한 표를 행사하는 1인 2표제가 시행됩니다. 지역구 투표는 후보자 성명이 미리 인쇄된 투표용지의 후보자 기표란에 투표하는 기표식 투표제를 채택하고 있고, 정당 지지도 투표는 비례대표를 뽑기 위해 정당에 투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12시간) * 단, 투표마감시각에 투표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번호표를 부여하여 투표하게 한 후 마감함. 투표장소 : 일반 투표소 * 본인의 투표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혹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또는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투표소 현황보기 투표하기 유의점 투표하..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원 모집 안내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원을 모집합니다. -여성중심!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서대문- 여기서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운영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합니다. - 여성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구민의 요구를 행정에 반영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기간 : 2012년 3월 28일 (수) ~ 4월 20일 (금) 모집인원 및 모집 방법 : 60명(선착순), 공개 및 추천 활동분야 : 4개 분야 (자치.경제 / 복지.문화.보건 / 환경도시 / 건설.교통) 지..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 Yes I can!!!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 – Yes I can!!!학습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스스로 무언가를 해 내려는 의지일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에 의해 공부를 지속한다기보다 자기가 자기의 공부를 이끌어나가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지요.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서대문TONG을 통해 ‘스스로학습 독서교실’을 소개해드렸지요. 이번에는 같은 맥락에서 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Yes I can은 서대문구의 초등학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능력 교육과 학습코칭을 병행하여 스스로 학습 진도를 달성하고 학력을 신장하도록 도와주는 학습지원입니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과 서대문구청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지요. Yes I..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워나가는 핵심은 바로 독서! - <서대문구 스스로학습 독서교실 2기 운영>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워나가는 핵심은 바로 독서!- 본격적으로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의 토요일은 어떻게 바뀌었는지요? 계획을 세워서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는 청소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중 고등학생들의 학습트렌드는 자기주도학습, 즉 스스로학습입니다. 공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사교육의 폐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지난해부터 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은 단순히 자기주도 학습법을 가르치고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독서법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대문구의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서대문구 블로그] 소통하는 서대문과 좀 더 빠르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대문 소통창구 TONG, 구민들과 더욱 더 소통하는 서대문구청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서대문과 좀 더 빠르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공식 블로그 (서대문 소통창구 TONG 블로그) : http://tongblog.sdm.go.kr공식 페이스북 (서대문 소통창구 TONG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dmtong공식 트위터 (서대문 소통창구 TONG 트위터) : http://twitter.com/sdmtong 공식 홈페이지 RSS (Rich Summary Site) : 바로가기구 통합 알리미 서비스 : 바로가기직원 검색 서비스 : 바로가기지금 소통 서대문 QR코드를 찍어보세요. 서대문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지 2012.03.30

역사속으로 - 서대문 옛날 이야기 (충정로동) 두번째 편~!!

마을 앞으로 흐르던 물로 좋은 우물과 미나리밭 등이... 충정로 지역은 동사무소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어물과 미나리와 관련이 있는 지역으로 지리적으로 보면 안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영천시장을 지나 경찰청 옆으로 흘러가면서 물이 많아져 중앙시장쪽으로 흘러가 만초천을 이루며 용산으로 나가는 개천의 영향으로 물이 많은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농포라고 부르는 서소문공원 일대는 배가 들어와 어물전이 생겼던 지역이며, 특히 4대문과 4소문의 하나인 돈의문(서대문), 소의문(서소문) 밖에 인접한 동네로서 조용한 곳을 찾아 고관대작(高官大爵) 들이 살았던 마을이기도 합니다. 초리우물골 경찰청 건물 북쪽, 미근동 31번지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항상 물량이 풍부하고, 넘쳐 흘렀으며, 물맛도 좋고 달아서..

서대문구 안산 "연희 숲속 쉼터"에서 봄맞이 하세요!

서대문구 안산 "연희 숲속 쉼터"에서 느끼는 봄의 향기 지난 주말은 마치 사계절이 하루에 온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햇살이 따뜻해서 나들이 하기에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한 두방울 내리더니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영하의 기온과 차가운 북풍이 몰고온 꽃샘 추위로 봄은 언제 오려는지 갑갑하기까지 했지요. 하지만 자연의 이치는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는가 봅니다. 요며칠 따뜻한 봄바람에 실려 향긋한 봄내음이 났으니까요. 서대문구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는 곳, 서대문 안산 연희숲속 쉼터에 다녀왔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에서 봉수대까지 도심 속 매캐한 공기 속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이 주는 생명의 숨길이 있습니다. 안산의 축복,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매연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주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