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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서관 8

지하철역 무인 도서 대여, 독립문역 스마트도서관!

지하철역 무인 도서 대여, 독립문역 스마트도서관! 지난 1월,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에 스마트 도서관이 처음 개관했습니다. 이후 3호선 홍제역에도 스마트 도서관이 추가로 개관했고, 최근에는 3호선 독립문역에도 스마트 도서관이 개관했답니다. '스마트 도서관'은 바쁜 현대인들이 지하철에서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입니다.직접 책을 고르고 미리 발급받은 회원증을 통해 도서를 빌리거나 반납을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이 운행하는 시간동안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죠?! :)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를 구비해 놓고 직접 빌릴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오늘은 우리 동네 도서관 가는날, 도서관 Day!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오늘은 우리 동네 도서관 가는날, 도서관 Day! 서대문구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8개관이 있어요~ 알고계시죠? ^^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바로 바로 '도서관 Day', 어린이집 원아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친근하게 여기고, 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속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1월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1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오늘 tong지기가 남가좌1동 작은도서관 '파랑새작은도서관'를 다녀왔어요~ 함께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아이들에게 명찰을 나눠주고 이름을 부르며 '도서관 day'를 시작했어요~ ^^ 먼저 도서관 ..

[일제강점기 관련 책, 도서] '서대문도서관' 일제강점기 침략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시민으로!

[일제강점기 관련 책, 도서] '서대문도서관' 일제강점기 침략의 역사를 바로 아는 시민으로! 우리나라가 독립한 지 70주년이 되었는데, 일제강점기 침략을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독립운동가들은 젊음을 몸 바쳐 독립운동하다 사형장에서 이슬처럼 사라져 갔지만, 그들의 피는 우리 몸속에 남아 흐르고 있어요. 하지만 우린 그들의 정신을 잊고 살지는 않나요? 그들이 왜 서대문형무소로 끌려 가 죽음을 당했는지, 우린 그들의 후손이기에 우리역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서대문도서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관련된 도서를 2008년부터 지금까지 4천여 권을 넘게 종합자료실에 비치하여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대출해주고, 여러 행사도 하면서 우리 역사를 알리고 있어 찾아갔습니다. :: 종합자료실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서대문도서관 신..

[서대문구 도서관]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이자 '셰익스피어'의 사망일!

[서대문구 도서관]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이자 '셰익스피어'의 사망일!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에요.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데요. 4월 23일로 선정된 이유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에서는 4월 23일을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일로 기린다고 하네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날, 참 멋진거 같아요! 의 저자 '세르반테스'와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의 사망일이기도 하고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4월 23일 이네요. 이렇게 의미있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기와 함께 서대문구 도서관에 대해 알아봐요! "100권 책읽기", "북페스티벌" 등 서대문도 책과 많은 인연을 맺고 있답니다. 이진아기념..

서대문구 독서운동 <100권 책 읽기> 권장 도서 추천해주세요^^

새싹들에게 권장하는 도서 선정에 참여하세요-서대문구 독서운동100권 책읽기 설연휴 오랜만에 가족, 친척들과 정겨운 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요? 이제 연휴도 끝나고 다음 주면 아이들 겨울 방학도 끝이 나네요.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겨울 방학 숙제를 정리하고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요즘, 도서관에서 방학 숙제를 위해 책을 읽고 대출하는 학부모와 자녀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책읽는 서대문구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도 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대문구 독서운동 사업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시행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서대문구 독서운동 프로젝트에 대하여~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정서와 교양을 풍부하게, 감동과 재미, 지혜와 실용지식을 얻을 수 있기에 우..

문화복지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책 읽는 데 좋은 계절이 따로 있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느긋하게 보는 책은 가을에 읽는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지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는 도서관 지원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책을 살 여건이 되지 않을 때 도서관은 정말 유용한 장소가 되지요. 한 자리에서 책을 펴고 앉아 오래도록 자신만의 시간을 누려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또 여러 종류의 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대문구에 또 하나의 도서관이 개관하여 이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TONG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홍은도담도서관 개관 소식입니다. ^^ 홍은도담도서관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 ..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고전', 박사의 강의를 들어보니

봄의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이진아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마음 또한 즐거웠지요. ^^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배우는 즐거움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 말도 있지요. 이진아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강유원 박사의 인문고전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3월 부터 11월 까지(8월은 휴강) 8개월간 진행되는 강의 목록을 보고 이 기회에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 온 고전 중의 고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는 강유원 철학박사의 해박한 지식과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사실 일리아스, 안티고네, 신곡, 군주론 등 방대한 양의 고전을 혼자서 끝까지 읽기 어렵..

어린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 - 남가좌 새롬 어린이 도서관 방문기!

작고 아담한 어린이들의 꿈터! 새롬 어린이 도서관 명지대 정문 맞은편 남가좌 2동 주민 센터 뒷길에는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구립 환희 어린이집 옆 이진아도서관 분관인 남가좌 새롬 어린이 도서관이 그곳인데요, 작지만 도서 구비력과 편의 시설은 어느 대형 도서관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1층으로 들어서면 정보데스크에서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친절한 미소로 맞아 주십니다. 도서 대출과 반납안내를 받을 수 있구요, 도서 대출 회원 가입을 도와주십니다. 사진이 있는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대출도 가능하니 처음 방문하실 때는 사진 찍는 것을 대비해서 단정하고 예쁘게 해서 방문하세요.^^ 유아들과 엄마를 위한 공간 -모자 열람실 영, 유아를 둔 학부모를 위한 모자 열람실은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