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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관 11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6월은 호국의 달, 보훈의 달이에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룩된 것이지요. 겨레의 빛 밝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 독립공원에 순국선열추념탑 서대문 독립공원에 가면 '순국선열추념탑'을 만날 수 있어요.조국 광복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며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92년 8월 15일에 건립했습니다. ▲ 위패를 모셔 놓은 독립관 1996년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순국선열 독립관을 마련하여 순국선열 위패 1,684위(1차) 봉안하고 현재까지 그 넋을 기리고 있어요. ▲ 순국선열 2,835위 위패 현재는 2, 3차에 거쳐 이곳에 순국선열 2,835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

'서울 속 마을여행' 서대문구, 판소리로 보는 독립탐방!

'서울 속 마을여행' 서대문구, 판소리로 보는 독립탐방! '서울 속 마을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탐방 체험프로그램인 을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운영됩니다. 서대문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번 역사탐방 체험프로그램은 관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형태인 이머시브 시어터와 탐방길을 결합하여 판소리와 드라마를 통해 탐방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판소리로 보는 독립탐방 ● 일 시 : 11월 3일, 10일, 17일, 24일 / 토요일 13시(※ 17일에 한해 14시) ● 집결장소 : 서대문독립공원 방문자센터 ● 탐방코스 : 서대문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 ● 소요시간 : 약 70분 ● 참 가 비 : 3,000원(서대문..

[서대문 가볼만한 곳] 서대문 독립근린공원 방문기!

[서대문 가볼만한 곳] 서대문 독립근린공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공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독립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1987년 11월 15일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 된 후 서울시에서 매입해, 1992년 8월 15일 광복절에 서대문독립공원을 개장했습니다. 또한 서울구치소는 일본에서 지은 감옥으로써, 수많은 항일투사들이 수감되었던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서대문독립공원 내에는 독립문, 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독립관, 이진아기념도서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독립공원은 연중무휴이며,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대문 독립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습..

독립문의 의미! 근대 자주적 민족의 긍지를 세운 독립문!

독립문의 의미! 근대 자주적 민족의 긍지를 세운 독립문! 요즘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의 보복이 다방면으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독립문」에 대한 생각이 더 자주나곤 했습니다. 과거 중국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하자는 상징이었던 '독립문'을 TONG지기가 찾았습니다. 독립문의 의미 조선시대 청나라의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모화관이 세워졌고, 그 옆에 영은문이 있었어요. 사적 제 33호인 영은문은 독립문이 세워지기 전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문이었지요. 1897년 청나라로부터 자주적 독립을 하기 위해서 높이 15m, 면적 2,640m² 사적 32호 독립문을 세우고 예전자리에는 독립문지라는 표지판을 묻어 두었습니다. 모화관과 영은문을 허물고 지어진 독립문은 1897년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

5월 가볼만한곳,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만나는 나라사랑 시화전!

5월 가볼만한곳, 서대문독립공원에서 만나는 나라사랑 시화전! 나날이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계절이에요.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있는 독립관 앞에서 170여 편이 넘는 시화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오월의 바람에 시화전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현장을 서대문tong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독립관 앞에서 열리며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한맥문학가협회(서대문구 홍제동에 사무실이 있는 문학단체)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많은 시인들의 시를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시인들의 작품도 많이 있답니다. 맑은 바람이 부는 오후 독립관을 찾았습니다. 독립문이 보이는 마당에 전시되고 있는 시화전을 보면서 한 편의 시가 주는 울림을 생각해 보았..

나라사랑 시 낭송회와 시화전에 다녀와서

나라사랑 시 낭송회 시화전에 다녀와서 독립공원 내에 있는 독립관 앞에서 제4회 나라사랑 시 낭송회와 시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 행사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국가보훈처, 광복회가 후원하며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린다고 한답니다. 특별히 9월22일은 시화전과 더불어 시낭송이 있었는데요. TONG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4회 나라사랑 시낭송 및 전시회 ▶ 일시 : 2014년 9월 22일(월) ~ 10월 10일(금), 20일 간 ▶ 장소 : 독립공원 내(독립관 앞뜰) ▶ 주최 :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월간 순국 ▶ 후원 : 서울특별시 / 국가보훈처 / 광복회 / 서대문구청 평일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독립공원을 찾아주셨는데요. 이곳에는 정부로부..

역사속으로 - 서지, 천연정, 독립관 등이 있는 마을 (천연동)

서지, 천연정, 독립관 등이 있는 마을 - 천연동 지난 번 충정로동에 이어 이번에는 천연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천연동, 냉천동, 영천동 및 옥천동이 합하여 현재는 천연동사무소 관할에 있었는데, 그중 천연동은 금화산 기슭에서 금화초등학교를 안고 있는 동네로 동명 유래를 보면 천연동 31번지에 무악재를 오가는 관원들을 맞이하고 전송하는 환영 및 송별 행사장으로 사용하였던 천연동아라는 정자(亭子)가 조선 영조 17년(1741)에 세워져 있던 마을이라고 하여 천연동아라고 불렸으며 이곳을 조선말에는 경기중군영으로 쓰였으며 또한 최초의 외국사관인 일본 공사관으로 사용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의 기록을 보면 이 곳은 이판동과 석교동의 각각 일부라고 하였는데 이판동은 이 지역에 이판서가 살았다 하여 유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이야기 02] -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이야기 02] -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통통이의 희망 공간 이야기 02]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안녕하세요! 지난주 홍제원에 이어 오늘은 모화관과 영은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귀를 활짝 열고 들어보세요! 모화관 손님맞이 공간 : 조선을 방문한 사신들이 임금과 첫 얼굴도장 찍는 응접실 멀고 먼 여행길, 홍제원에서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한 중국사신 일행은 이튿날 무악재를 넘어 한성에 들어오게 됩니다. 모화관은 이 사신들이 한성에 오자 마자 처음 들르는 장소로, 임금은 이곳에서 사신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사신들과 임금이 첫 만남을 가지는 응접실이었던 거죠.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

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노래만큼 역사공부도 재밌어요

다시 찾은 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얼마 전 화제가 됐던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아시나요? 평균 연령 62.3세로 높은 연령대의 이 합창단은 총 12팀이 경연에 참가한 전국민 합창대축제에서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가수의 히트곡 메들리를 불러서 은상을 수상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합창을 통해서 노래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호흡을 맞춰서 화음을 맞추는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합창단이 서대문구에도 있답니다.바로 서대문 독립공원 어린이 합창단 입니다! 다시 찾은 서대문 어린이 역사 합창단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서대문 어린이 역사합창단을 다시 찾았습니다. 서대문구 블로그에 소개된 후 문의가 많이 들어왔고 몇 명의 어린이가 새로이 가입을 ..

서대문독립공원 역사교실 -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만나보았습니다.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찾아서 토요일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그런 마음이 좀 더 들것 같은데요. 주말은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충전시킬 수 있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겠죠. 8월 20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내의 독립관 지하 1층 강당입니다.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을 만나러가는 길에, 독립문 역에 있는 태극기가 66주년을 맞이한 광복절과 함께 한층 큰 의미로 다가왔어요. ^^ 노래하며 즐겁게 배우는 우리 역사 박용진 소장님 오현승 선생님 노래로 배우는 역사책을 직접쓰고 작사와 작곡을 하신 역사음악연구소 박용진 소장님의 지도와 성악을 전공하신 오현승 선생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