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본문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20. 5. 28. 08:46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6월은 호국의 달, 보훈의 달이에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룩된 것이지요. 

겨레의 빛 밝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 독립공원에 순국선열추념탑


서대문 독립공원에 가면 '순국선열추념탑'을 만날 수 있어요.

조국 광복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며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92년 8월 15일에 건립했습니다.


▲ 위패를 모셔 놓은 독립관


1996년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순국선열 독립관을 마련하여 순국선열 위패 1,684위(1차) 봉안하고 현재까지 그 넋을 기리고 있어요.


▲ 순국선열 2,835위 위패


현재는 2, 3차에 거쳐 이곳에 순국선열 2,835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최근 서훈을 받은 위패는 장소가 협소하여 아직 모시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1997년 5월 9일, 순국선열의 날(11.17.)을 정부기념일로 제정·공포 했어요. 11월 17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얼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제정한 뜻깊은 기념일이에요. 1905년 11월 17일은 나라의 운명이 끝난 때이며, 일제에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 당하고 외교권을 빼앗긴 날이기 때문입니다.


독립관은 조선시대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모화관'건물이지요. 1897년 5월 황태자였던 순종이 '독립관'이라고 쓴 현판을 하사한 후 독립협회가 집회 장소로 사용하면서 개화운동과 애국계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 곳이기도 하지요.


▲ 대한민국 독립항쟁 50년사 전개와 변천 책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알아볼까요?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그 반대나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 빼앗긴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을 벌이다가 전사, 형사, 절사, 피살, 옥사, 옥병사 등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이릅니다.

 

애국지사는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한 사실이 있는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들을 말합니다. 


<자료 :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한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이름, 의사와 열사, 지사란?

* 의사(義士)는 성패와 상관없이 무력을 이용해 거사를 결행한 분

* 열사(烈士)는 맨몸으로 싸우거나 직접적 행동 대신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자결하거나 피살된 분

* 지사(志士)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몸 바쳐 일한 굳은 의지를 가진 분


▲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사진 :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책자 캡처)


▲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홍홍주 시민


홍홍주 씨는 "하루속히 통일이 되어 분단의 아픔을 덜어내고 민족이 하나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해주셨어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많은 희생을 겪으시다가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은 6·25전쟁 등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과 경찰, 민간인 등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지요.


▲ 의병항쟁의 모습


순국선열은 계열별로 살펴보면 의병항쟁이 10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만주지역 등 무장항쟁 4만여 명, 그 외 3·1운동과 의열투쟁 등 국내 항일로 1만여 명 등 대략 15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 독립운동을 외치는 순국선열들


▲ 아이와 나들이 나온 시민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는 시기별로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는데 해마다 11월에 대한민국 순국선열 · 애국지사 영령 추모제 전도하고, 4월에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행사도 하고 있다. 역사체험 올레길 프로그램 진행으로 '청소년 역사체험 올레길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의 정신유산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독립공원에는 순국선열추념탑 외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 선생 동상, 독립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요.


▲ 역사는 말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독립공원을 지나는 대신고 학생들


▲ 3·1독립선언기념탑


 ▲ 독립공원에 활짝핀 타래 붓꽃


▲ 공원에서 여유를 보내는 시민


▲ 서재필 선생 동상 앞에서 사진 찍는 시민 모습


▲ 독립문


▲ 공원에서 바둑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


▲ 서대문독립공원


▲ 서대문독립공원 안내도


6월은 가슴에 새겨야 할 겨레의 긍지를 갖고,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 민족혼을 다시 일깨워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 가고자 독립공원으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코로나19로 마스크 꼭 쓰고, 안전거리 유지하기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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