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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2

밤 굽는법, 뚝배기 군밤 만들기

밤 굽는법, 뚝배기 군밤 만들기 밤은 제철이 9월에서 12월입니다. 밤은 생으로도 먹고 반찬의 부재료로, 빵, 떡 재료, 통조림 등등 여러 모로 널리 응용되고 있어요. 고급 식재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제사상에도 꼭 올라가는 식재료입니다. 밤의 효능으로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아서 항노화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밤을 고르는 법은 알이 굵고 도톰하며 윤이 나는 갈색이 좋아요. 밤 보관법은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0~-1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밤을 굽는 법은 다양한데요. 오늘은 뚝배기를 이용하여 군밤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밤 25개 정도 친한 친구가 시골에서 가져온 밤을 제게 나눠줘서 밤을 굽게 되었네요. 주워온 밤이라서 크기가 들쭉날쭉하네요. 먼저 군밤을 구우려..

로맹 가리의 긴 사모곡이자 투쟁기록인 『새벽의 약속』

로맹 가리의 긴 사모곡이자 투쟁기록인 『새벽의 약속』 러시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생을 마감안 작가, 로맹 가리의 작품인 『새벽의 약속』을 읽었습니다. 프랑스 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로맹 가리의 천재성에 반하여 그의 소설을 많이 읽지요. 로맹 가리는 ‘에밀아자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자기 앞의 생』은 에밀아자르의 이름으로 발표된 소설입니다. 여러 필명으로 많은 소설을 발표했지요. 소설의 첫 시작은 ‘끝났다’이며 ‘나는 살아냈다’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은 어머니를 향한 긴 사모곡이며 작가 자신의 투쟁기록이라 할 수 있는데 자전적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어머니 ‘니나’는 오직 하나 뿐인 아들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아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난에도 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