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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후반 하천과 주거생활

서대문TONG 2011. 3. 15. 19:02


60년대 후반 한국은 베이비붐세대를 사회전반적인 영역에서 모두 감당할 수 없었고
국민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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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6월 29일 홍제동 판자집- 현재 홍제동 한양아파트 쪽에서
무악재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정말 금석지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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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7월 29일 자문밖 홍제천상류- 이 시대엔 하천이 정말 깨끗했죠!
하천 밑에서 바지걷어붙이고 뛰노는 아이들이 보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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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0월 7일 홍제동 양성화지구- 현재 홍제4동 지역인
서대문구 세무소뒤편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문화촌 현대아파트 일대로,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인왕산의 주봉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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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3월 26일 금화아파트전경- 서울최초의 시민아파트 금화지구의 당시 모습입니다.
양쪽 기와집은 옥천동이고 왼쪽이 천연동, 우측이 연천동 일대라고 해요.
행열이 딱 맞는 기와주택과 아파트, 열심히 개발중인 뒷편의 산을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열심히 개발을 이뤘는지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