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서대문TONG 1991

희망 속에서 개관된 서대문구 보건소 별관 '우리들'

우윳빛 순수한 빛깔을 머금은 목련이 아름답게 피어 나고 산수유, 개나리가 사람들 마음속에 봄의 기쁨을 수놓아 주고 있습니다. 역시 자연이 주는 기쁨은 샘물처럼 맑다는 생각을 합니다. 4월 5일 오후 2시, 오랫동안 기다리던 서대문 보건소 별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이라는 별관 명칭은 직원들의 공모전에서 정했다고 하는데요. 다정하면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힘을 갖고 있는 '우리들'이란 명칭이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화창한 봄날, 우리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으로 축사를 해 주셨고 앞으로 우리 서대문구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하셨답니다. 개관식 풍경 위 모습은 테이프 커팅을 하시는 내빈들의 모습이예요. ..

가자, 신촌Freedom으로! <우리가GREEN신촌> 을 소개합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아시나요?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사업이지요. 서대문 경제발전기획단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답니다. 신촌의 변화를 가져올 동력인 동시에,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기도 하지요. 이 사업을 위해문화기획, 행사참여 경력이 있는 만32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을 모집한 결과 8명이 선발되었어요~ 이제 우리 사업 참여자들과, 이들이 하고있는 사업을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이 뭘까요? ( UV ITAEWON FREEDOM 앨범자켓) 개그맨 유세윤과 DJ뮤지가 멤버인 그룹 UV. 작년에도 UV는 은퇴선언으로 큰 소동이 일어났었죠?ㅎㅎ 이 그룹이 이번에 새로운 음악 "이태원 프리덤" 으로 돌아왔어요..

2011 명사초청 교양 강좌 안내 - 임권택의 영화 이야기

2011 명사초청 교양 강좌 안내 (임권택의 “영화 이야기”) 서대문문화원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신 임권택 영화감독을 모시고 2011년도 명사초청 교양강좌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 일 시 : 2011년 04월 13일(수) 오후2시 ▶ 장 소 :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 ▶ 제 목 : 임권택의 “영화 이야기” ▶ 강 사 : 임권택 영화감독 ▶ 입장료 : 무료 ▶ 대 상 : 서대문구민 ▶ 주 최 : 대한민국예술원, 서대문문화원 ▶ 문의처 : 서대문문화원 사무국 (02-3217-1592) 서대문 문화원 (02-3217-1592)

박물관이 살아있다! 어린이를 위한 신비한 체험교실 - 자연사 박물관

신비한 문화체험과 자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의 2011년 봄학기 박물관 교실 서대문의 자랑, 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1년도 봄학기 박물관교실을 엽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박물관 교실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자연사에 관한 다양한 접근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딱딱한 과학시간에서 벗어나 직접 실습해보며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은요 2003년 7월 10일 개관한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교실, 박물관 투어, 기획전과 특별전등으로 관람객과 수강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배우는 자연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

서대문구의 변화하는 경로당! 그곳에는 지금

초고령화 시대 변화하는 경로당! 서대문구가 앞장섭니다 낮에 경로당에라도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며느리 눈치 보이시지요? 추운 날씨에 밖에 있을 수도 없고 해서 경로당에 나오고 계시지는 않나요? 경로당에 있어봐야 하루 종일 화투놀이 외에는 할것이 없으시지요 그냥 앉아 있다가 집으로 가시지는 않으신지요.. ^^ 서대문구 경로당에서는 그런 걱정 덜어버리세요! 단학기공 전문지도자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체조, 웃음치료등을 가르쳐드리고 있답니다. 서대문구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려보세요 어디로 가야 되냐구요? 북아현1동분회(월요일 2시), 포방터경로당(화요일 2시), 초원경로당(수요일 11시), 연희노인복지회관(1시), 북가좌노인복지관(금요일 10시)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고령화시대를 넘어서..

고향의 흙냄새가 생각나는 곳, 농업박물관을 찾아

4월의 햇살이 곱게 내리쬐는 오후 충정로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업국가였지요. 겨울을 지나 땅이 녹기시작하면서 1년의 농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며 온갖 정성을 기울여 우리의 먹거리를 키워내는 농부들의 수고가 새삼 고맙게 생각되었던 시간이었는데요. 고향의 정겨운 흙냄새와 구수한 추억의 향기가 새록새록 느껴지던 생생한 농업박물관 체험기~ 함께 보실래요? ^^ 고향의 흙냄새가 생각나는 농업박물관 박물관 입구 왼쪽에 파릇파릇 자라고 있는 쌀보리와 밀밭을 보았습니다. 비록 좁은 땅이지만 이렇게 생명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화를 느꼈답니다. 또한 라는 표지석을 보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좋았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단종 임금때 좌..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 - 활짝 열린 봄을 서대문구 안산에서!

아름다운 도시, 열린 구정 서대문구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 겨우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 화사한 봄날, 안산 벚꽃길 쉼터에서 함께 벚꽃의 향내를 만끽하며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마당을 열어가는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에 참여하세요! 벚꽃으로 유명한 서대문 안산에서 꽃놀이도 하고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낼 열정적인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 (사진 - flickr redsnappa61)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 행사개요 - 일시 : 2011. 4. 19(화) 18시 30분 - 장소 : 구청 뒤 안산 벚꽃쉼터(우천시 구청 1층 북카페) - 참여대상 : 20명 내외(구민, 단체, 직장 등) - 행사내용 : "문화와 ..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고전', 박사의 강의를 들어보니

봄의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이진아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마음 또한 즐거웠지요. ^^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배우는 즐거움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 말도 있지요. 이진아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강유원 박사의 인문고전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3월 부터 11월 까지(8월은 휴강) 8개월간 진행되는 강의 목록을 보고 이 기회에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 온 고전 중의 고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는 강유원 철학박사의 해박한 지식과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사실 일리아스, 안티고네, 신곡, 군주론 등 방대한 양의 고전을 혼자서 끝까지 읽기 어렵..

친절한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함께 하는 영화산책 - 서대문문화원 문화 강좌

꽃샘추위가 왔다는 건, 봄이 왔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햇살 좋은 날과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니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어느 계절이나 그렇지만 특히 봄은 좋은 벗들과 영화 보러 가기 좋은 계절이지요?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 잡지나 평론가의 글을 접할 때면 내가 생각했던 영화속 장면의 의미 외에도 굉장히 많은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혹은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영화 잡지의 기사나 평론가의 견해는 정반대일 때도 더러 있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처럼 그렇게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갖고 영화를 두 번째 보게 되면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다시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꺼낸 것은, 서대문문화원에서 열리는 문화강좌를..

사회적 기업 - 더불어 사는 사회, 아름다운 기업 이야기

요즘 뉴스를 보면 전부 무거운 이야기 뿐입니다.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사회 양극화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죠.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되고 또 못사는 사람은 아주 힘들어지는 그런 세상 ㅠ_ㅠ 취업난이 악화될수록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가질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어요. 이거 참, 심난한 세상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렇게 무거운 마음을 안고 돌아다니다가 번화가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그 곳엔 사람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또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름처럼이나 아름다운 가게였습니다. 전국에 매장이 100개가 넘는다고 하니 어엿하고 튼튼한 기업이지요?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알게 모르게 많은 사회적 기업이 가까이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