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유산 '공씨책방'! 창작집단 3355가 여는 헌책방극장 책의 향기는 아름답다. 책 속에 파묻히도록 그 향기에 취해서 미래유산 공씨책방에 창작집단 3355사람들이 모였어요. 6월 26일 공씨책방 책창고에서 낭독회와 헌책방극장이 열리는 첫 번째 날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낭독회와 노래, 헌책방극장까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 노아 이세연 작가 노래 듣는 사람들(오른쪽) 여러 작가, 감독, 배우들이 공씨책방 모여 고 공진석 씨가 쓴 이야기를 낭독하고 노래를 불렀어요. 어떻게 모여서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25년 역사가 있는 공씨책방을 살리자는 이유이지요. 헌책방에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 쌓인 공간이기도하고, 낭만적 연애 장소이기도 했지요. 또 이곳 지역 주민들의 공간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