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이 읽고 있는 책입니다. 미국에서 1854년에 출간되었으니 약 160여 년이 훌쩍 지났고,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에 번역본이 출간되어 오늘날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습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1817~1862)는 미국의 저술가이며 사상가입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했지만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일이나 목수 등으로 일하며 노동으로 생계를 잇고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28세부터 30세까지 콩코드에 있는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살았던 2년여의 생활기록이자 자신의 내면 기록을 써 내려간 책입니다. 깊은 성찰과 따스한 울림을 주는 좋은 글을 쓴 저자가 폐결핵으로 4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