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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연세로 77

[신촌 노란리본] 기적을 바라는 마음

기적을 바라는 마음 - 노란색으로 물든 신촌 연세로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집에 돌아와야지...' '많이 고통스러웠지...' '그 곳에서는 편안히...' '아프지마, 행복해...' '보고싶다...' '사랑해...' 기적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으로 신촌연세로가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노란리본은 무사귀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쟁터에 나간 사람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노란리본을 매달았다고 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메시지가 적힌 노란리본들... 기적을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 함께 울고, 슬픔을 나누며, 희망을 적습니다. 미안함과 희망을 담은 리본들이 모여 긴 줄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우리모두의 마음과 함..

[서대문 핫플레이스] 신촌 연세로 문화 광장

서대문 핫플레이스-★ 신촌 연세로 문화 광장 요즘 핫한 서대문의 명소를 TONG이 하나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신촌 연세로 문화 광장' 이야기입니다. 광장은 한 도시의 문화와 품격을 오롯이 담아냅니다. 신촌 연세로에도 대학문화 정체성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차 없는 주말이면 이곳은 그대로 시민광장입니다. 자동차가 없는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의 문화 소통광장으로 변모합니다. 고대 그리스 광장은 대화와 토론의 마당이자 화합의 장소였습니다. 광장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로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도시 생활의 중심으로 고대 민주사회를 건설하는 터전이 바로 광장이었던 것입니다. 신촌 연세로가 시민광장으로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고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

[서대문 핫플레이스]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서대문 핫플레이스-★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요즘 핫한 서대문의 명소를 TONG이 하나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이야기입니다. 연세로는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꾼 사례입니다. 신촌 특성을 살려내 대학문화공간을 재창조했다는 평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심의 복판에서 자동차에게는 좀 미안한 길입니다. 하지만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시민광장으로 탈바꿈한 연세로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길입니다. 과거에는 자동차와 사람이 마구 엉켜있던 이 길에 유명작가의 핸드프린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매주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세로는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550m 구간을 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신촌 연세로 문학의거리 북콘서트]시인 정호승, 가수 김현성과 함께 낭만을 즐겨요.

시인 정호승, 가수 김현성과 함께 신촌 문학의거리에서 낭만을 즐겨요. - 정호승 북콘서트 - 최인호, 고은, 정호승 등 국내 대표적인 작가 15인의 핸드프린팅 동판으로 꾸며진 신촌 연세로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낭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Tong이 데이트 신청하오니 로 오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대 대표적인 서정시인이자 연세로 문학의 거리 작가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봄길, 시인과의 동행’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 일 시 : 2014. 3. 25(화) 19:00 ■ 장 소 :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 ■ 주 최 : 서대문구청 ■ 후 원 : 현대백화점 신촌점(장소 협조) 연세로 문학의 거리 북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시간 내용 진행 19..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 KBS Cool FM 조정치 하림이 떴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 'KBS Cool FM 조정치 하림'이 떴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아시죠? 주중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서 버스만 다니다가, 주말이 되면 차 없는 거리로 변신을 한답니다. 주말에는 오직 사람과 문화만 존재하는 신촌 연세로! 주말이면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많은 사람들이 신촌 거리를 찾죠. 이번 일요일(16일)에는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 'KBS Cool FM 조정치 하림의 2시' 공개방송이 있었습니다. 그 현장 TONG과 함께 보실까요?^^* 우와~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신나요 신나~♪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한 신촌 연세로! 매주 주말 토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데요, 버스마저 다니지 않는 ..

[서울의 핫플레이스] 신촌연세로 차없는 거리

서울의 Hot Place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지난 1월 6일 서울에서 제일 처음 대중교통전용지구로 탄생한 신촌 연세로! 좁은 도로와 차량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던 이곳이 버스만 다니는 도로로 지정되면서 신촌이 확~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차량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이 사람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인식 전환이 새로운 가능성들을 꿈틀대게 합니다. 매주 주말 토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데요, 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하여 충분한 진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주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것이죠^^* 차 없는 거리가 되면서 제일 먼저 변화 조짐이 보이는 것은 바로 신촌 거리가 문화 거리로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움직임이 주말이면 버스마저 다니지 ..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신촌 거리 예술 공연 'Run 551'

신촌 거리 예술 공연 - 신촌 차 없는 거리 첫 공연 -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의 시범 운영이 이번 주말인 1월 18일(토)부터 시작됩니다. 매주 주말 토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까지 시범 운영되는데요,평일에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하여 충분한 진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주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신촌 연세로의 차 없는 거리는 단순히 차량만 통제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문화가 가득한 신촌을 의미하죠!^^* 시행 첫날인 18일(토) 15시부터 인디밴드 2개팀의 공연과 함께 16시 30분부터는 라퍼커션이 연세로를 순회공연을 한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3시 다양한 아티스트가 여러분을 찾아와요! ★신촌거리예술공연 첫 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 첫날을 기념하여 신촌지역..

[차없는거리][보행자 전용지구]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보행자 전용지구로 새로 태어납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보행자 전용지구로 새로 태어납니다. - 주말 보행자 전용지구(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 신촌 연세로가 사람 중심의 문화공간이 되길 꿈꾸며 1월 6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개통되었죠? 이제는 신촌 연세로의 보행자 전용지구 전면 시행을 위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보행자 전용지구란 말 그대로, 차량의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의 통행만 허용되는 거리를 말합니다. 지난 12월, 우리들을 행복하게 했던 신촌 크리스마스 축제가 기억나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차 없는 연세로, 사람 중심의 거리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과 함께 연세로가 보행자 전용지구로 어떻게 시범운영되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

[신촌 문학의 거리][대중교통전용지구]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서대문구 문학의 거리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서대문구 문학의 거리 - 문학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신촌 - 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개통된지 5일째. 신촌 거리를 걷다보면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바로 김남조, 조정래, 고은, 최인호, 이근배, 이어령, 정호승, 김승옥, 강은교, 도종환, 정현종, 유안진, 박범신, 곽재구 등 우리나라 대표 문인들의 문구와 핸드프린트가 담긴 동판이 있어요!♥ 오늘은 과 함께 신촌을 거닐며 문학의 거리를 감상해 보실래요?^^*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강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곽재구 "오늘 누..

브라질 쿠리치바거리와 서대문구의 신촌연세로의 비슷한 점은 무엇일까요?

브라질 쿠리치바거리 그리고 서대문구의 신촌연세로 비슷한 점은 무엇일까요? 혹시 브라질의 쿠리치바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가보셨나요? 쿠리치바는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주의 주도, 주의 남동쪽 해발고도 900m의 고원에 위치한 마테차와 목재, 가축의 집산지이며 제지, 방적, 가구, 시멘트 공업 등이 활발한 도시입니다. 1995년 로마클럽에 의해 세계 12대 모범도시로 선정되어 "희망의 도시"로 불리우며, 국제연합 인간정주회의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을 만큼 꿈의 생태도시입니다. 브라질 쿠리치바에는 유명한 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쿠리치바의 차 없는 거리! 쿠리치바는 차 없는 거리를 도입하여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도심의 거리를 걸으며 재미있는 거리공연도 보고, 상점에 전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