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서대문통 2163

맞벌이가정 자녀 시간연장 보육시설 안내 - 이제 안심하고 일하세요!

사회가 빠르게 변하면서 우리주변에 맞벌이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맞벌이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아이들이겠죠. 보육시설 시간은 끝나가는데 직장에서 갑자기 잡힌 업무와 미팅, 이럴 땐 정말 당황스러운데요ㅜㅜ 보육시설, 이웃 주민, 친척들에게 아이들 부탁전화를 하고, 그것도 안되면 직장 상사와 동료 눈치 보면서 가시밭길 퇴근을 시도해야만 하죠. 이런 상황이 한두번도 아니고! 이럴 땐 빨리 끝나는 보육시설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우리 부모님들! 생계와 가족을 책임지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세요. 영∙유아 보육의 중요성 1. 올바른 사회성 심어주기 (출처 - 데일리안) 영∙유아기는 우리 자녀들의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할 수 있겠죠? 또한 영∙유아기 때의 신체적∙정신..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소식 -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생활안정기금 융자 신청하세요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우리나라 경기는 2010년 이후 회복되긴 했지만 계속해서 높아지는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치솟는 기름 값까지, 아직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 서대문구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2011년 상반기 주민소득 및 생활안정기금 융원”을 시작합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힘드셨던 구민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녀들의 학비, 사업자금 등등의 고민들, 이제는 그만 걱정하시고 우리 서대문구와 상의하세요^^ 더욱 커진 혜택, 완화된 지원조건! 서대문구는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에 최대 2천만원이었던 지원한도를 3천만원으로 늘렸어요. 그리고 기존의 세대주 규정을 삭제해서 지원조건을 완화시켰답니다. 이전보..

서대문구 봉안시설 안내 - '서대문 추모의 집'

요즘 조상님 모시는 묘자리 마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는 묘자리는 너무 멀어서 명절에 조차 가기가 쉽지 않고,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고 있어 더더욱 묘자리 찾는 것이 어려워졌지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서대문구는 이라는 봉안시설을 공급 중에 있답니다 서대문구 추모의 집 안내 은 3000천기의 규모를 갖춘 서대문구 구민을 위한 봉안시설이랍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밖에 안 떨어진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에 있다고 하니 위치가 참 좋죠?^^ 사용 신청은 고인이 사망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대문구여야 하며, 화장 후 5일 이내로 하셔야 해요. 또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로서 유족께서 서대문구에 거주하셔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기 봉안시설을 사용준인 유골의 배우자를 합골 신청하는 경우에..

서대문구 무료문화공연으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세요! – 서울메트로 지하철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구리도 겨울 잠에서 깨어나고, 만물이 싱그러워진다는 봄이 왔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까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들 때문에 자꾸만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다 보면 병이 된다던데, 이러면 참 큰일이겠죠? 이렇게 일상 속에서 힘들고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서대문구가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작은 쉼터를 마련했답니다^^ 재미난 문화소식 한번 살펴볼까요? 문화로 행복한 서대문구 – with 서울메트로 서대문구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구민 여러분을 위해 서울 메트로와 함께 무료 문화공연을 계획했답니다^^ 서대문구에 있는 지하철역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니 멀리 찾아갈 필요도 없고 돈 안 들어서 더더욱..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후반 생활모습

타임머신을 타고 서대문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찾아왔어요 ^^ 오늘 살펴볼 사진은 60년대 후반의 생활모습입니다. 60년대 후반의생활과 시대상 1965년 4월 30일 서대문 현저동 경노회- 서대문에서 모진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회가 열렸습니다. 역시 동방예의지국답게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죠? 당시만 해도 절반가량의 어르신들이 한복을 입고계시거나 머리에 비녀를 꽂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1966년 10월 3일 서울 걸스카웃대회- 이화여고에서 열린 걸스카웃 대회의 장면입니다. 단발머리 소녀들이 한복을 입고 놀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대회를 즐기고 있었을 모습이 상상됩니다. 1968년 12월 1일 신촌캬바레 영업정지- 신촌캬바레는 ..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후반 하천과 주거생활

60년대 후반 한국은 베이비붐세대를 사회전반적인 영역에서 모두 감당할 수 없었고 국민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1966년 6월 29일 홍제동 판자집- 현재 홍제동 한양아파트 쪽에서 무악재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죠 정말 금석지감입니다. ^^ 1966년 7월 29일 자문밖 홍제천상류- 이 시대엔 하천이 정말 깨끗했죠! 하천 밑에서 바지걷어붙이고 뛰노는 아이들이 보이시나요? ^^ 1967년 10월 7일 홍제동 양성화지구- 현재 홍제4동 지역인 서대문구 세무소뒤편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문화촌 현대아파트 일대로,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인왕산의 주봉이라고 해요. 1969년 3월 26일 금화아파트전경- 서울최초의 시민아파트 금화..

연말 후회없이 뜻깊게 마무리하는 법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것 같은 정갈한 마음으로 새 다짐과 포부를 가졌던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인12월이 되었어요. 다가오는 새해가 반갑지만은 않은 것은 아직2010년에 미련이 많이 남기 때문일 테죠 ㅠㅠ 한 해를 열심히 보낸 것 같지만 왠지 모를 후회가 남는다면 지난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12월의 첫 포스팅, ‘2010 한 해 후회 없이 마무리하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1.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한 해 동안 함께한 소중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해봐요. ^^ 지인이 좋아하는 밥 한끼 대접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다함께 어울려 노는 송년회 자리도 좋지만, 마주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그간 고마웠던 일들에 감사를 전하는 것 만큼 따뜻한 자리도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

젊은세대에게는 그저 먼 옛날로만 느껴지지만 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향수 불러일으키는 60년대 이야기^^ 그치만 이 사진들을 본다면 젊은세대도 왠지모를 정겨움을 느끼게 될거같아요. 1963년 5월 31일 이화여대 메이퀸 선발행사 -이화여대에서는 매년 5월 '메이퀸대회'를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수 중에서 5월의 여왕을 선발하다가, 그 뒤 재학생 중에서 재색을 갖춘 메이퀸을 선발하여 장안의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중앙에 곱게 차려입고 당당하게 서 계신 여성분이 63년의 메이퀸인거같죠? 1963년 9월 6일 수도안내차 접수광경- 당시 깨끗한 물이 부족하고 환경이 매우 건조했기때문에 물의 중요성이 컸답니다. 수도 안내차가 나와 주민들에게 접수를 받는 광경이에요 ^^ 이웃분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고 무지 정..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도로와 하천 개발

60년대 초 서대문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곳저곳 파헤쳐진 마을을 재정비하는 데 힘썼습니다. 주민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의 도로를 확장 공사하고, 하천도 공사했죠. 1958년 8월 1일 영천일대 - 현재 극동아파트 건너편 삼호아파트 언덕에서 서울역쪽(남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 가운데 뾰족하게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이구요^^ 60년대 초반 서대문 도로와 하천 개발 공사 1962년 6월 15일 사천교 가설 공사 기공식 - 60년대 서울의 팽창으로 모래내 지역도 발전을 이뤘고 사진은 도로와 함께 6.25 때 없어진 다리를 새로 확장하기 위한 기공식 장면입니다. 그리고 전면에 보이는 철교가 바로 경의선이랍니다 ~! 1962년 11월 1일 사천교 - 62년 당시 개통된 사천교는 남,북가좌동의 개발을 가져왔습..

서대문의 역사 - 60년대 초의 생활모습

60년대초 한국은 전쟁의 참혹한 그늘에서 겨우 벗어났지만, 베이비붐으로 인해 급증한 인구에 비해 도시의 발전은 상당히 더뎠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저곳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들이 허다했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식량이 아니면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가구도 많았습니다. 의식주 모두를 제대로 영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60's 주민 기초 생활 지원 1961년 5월 26일 수색 정착민에게 식량 전달 - 식생활 지원 1961년 5월 26일 응암동 부락민 수용 - 주거생활 지원 1961년 11월 3일 신촌 보조수원지 낙성식 - 부족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보조수원지 1962년 5월 29일 홍제동 급수배관 및 못자리 소방차 동원 - 60년대 서울 변두리의 상수도 사정이 좋지 않아 여름철에는 살수차로 주민들에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