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녹색도시 서대문] 서대문구에 꽃이 어우러진 버스정류장이 찾아옵니다. 마음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지요. 꽃이 그렇습니다. 꼭 집에서 가꾸는 꽃이 아니더라도 길을 오갈 때 보이는 꽃들은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그리고 길었던 겨울이었기에 꽃도 그만큼 기다려졌는데요. 서대문구가 꽃이 어우러지는 버스정류장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해서 오늘은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꽃으로 가득한 서대문, 창밖을 보세요 서대문구는 꽃으로 가득한 서대문 조성을 위해 4월 말, 성산로, 통일로 중앙버스정류장에 걸이화분을 설치합니다. 연세대학교~금화터널, 안산초등학교~서대문경찰서 구간의 버스정류장 17개소에 총 1,400개의 꽃 걸이화분을 설치하여 풍요로운 도심을 연출할 예정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