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책로] "울긋불긋" 가을길을 걷다. 단풍따라 걷기 좋은 가을 낙엽을 밟을 수 있는 연희숲속쉼터 낙엽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전국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요즘,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장소를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혹시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어보셨나요? 울긋불긋 단풍따라 걷기 좋은 그리고 가을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연희숲속쉼터 낙엽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연희숲속쉼터 낙엽길을 걸으면서 한번쯤 낭독하면 좋을 시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한번 천천히 낭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낙엽 최춘해 낙엽에 발목이 푹푹 빠지는 산길을 걷는다. 한 발자국씩 옮길 때마다 부스럭 부스럭 낙엽이 소리를 내준다...